디에고 코스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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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코스타 "골 넣어 기쁘지만 결과는 안타까워"
[팀캐스트=풋볼섹션] '무적함대'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29,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은 것은 기쁘나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비겨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페인은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훌렌 로페테기 감독을 경질하고 페르난도 이에로를 새 사령탑으로 임명했다. 대회 직전 감독이 바뀌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1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을 상대로 조별 예선 1차전을 치렀고, 접전을 벌이며 3:3으로 비겼다. 포르투갈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대로 봉쇄하지 못한 것이 화근이 됐다. 스페인은 이날 호날두에게만 3골을 헌납하며 승리 기회를 놓쳤다. 특히 후반전 코스타와 나초의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한 뒤 경기 막판에 호날두에..
2018.06.16 -
무리뉴 감독 "부상 코스타, 확신이 있어서 내보냈는데..."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26, 브라질]가 재부상으로 또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최소 2주 정도는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첼시는 5일[이하 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스토크 시티와 격돌했다. 승리는 홈팀 첼시의 몫이었다. 첼시는 에당 아자르와 로익 레미의 연속골에 힘입어 찰리 아담이 한 골을 넣은 스토크 시티를 2:1로 꺾고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하지만, 승리를 하고도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다. '해결사' 코스타가 부상을 당한 것이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코스타는 이날 후반 교체로 출전했지만, 12분 만에 다시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허벅지 부상이 재발했다.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무리뉴 ..
2015.04.05 -
코스타 "AT, 시메오네와 재계약 기간 짧은거 아냐?"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간판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26, 브라질]가 친정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맺은 재계약 기간에 대해 너무 짧다는 의견을 밝혔다. 지난 24일 아틀레티코는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시메오네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을 3년 더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이로써 시메오네 감독은 오는 2020년까지 아틀레티코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 시즌까지 아틀레티코에서 뛰었던 코스타가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시메오네 감독이 구단과 체결한 2020년까지의 계약은) 기간이 너무 짧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말하며 시메오네 감독의 재계약에 대해서 불만 아닌 불만을 표출했다. 코스타는 이어 "시메오네 감독은 팀의 모든 선수를 제어할 수 있..
2015.03.26 -
'코스타 대체자' 후안미 "대표팀서 1초도 낭비 안 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부상으로 낙마한 '골잡이' 디에고 코스타의 대체자로 스페인 대표팀에 합류하게 된 후안미 히메네스[21, 말라가]가 남다른 각오를 밝히며 첫 승선에 대한 기쁨을 나타냈다.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은 오는 27일과 31일[현지시간] 각각 우크라이나와 네덜란드를 상대로 A매치를 치른다. 하지만, 경기를 앞두고 공격을 책임질 코스타의 부상 공백이 발생했다. 코스타는 최근 소속팀 첼시에서 뛰다가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해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다. 최전방 공격진의 무게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스페인은 급히 대체자를 물색했고, 연령대별 대표팀을 거친 말라가의 공격수 후안미를 추가로 발탁했다. 이에 처음 성인 대표팀에 소집된 후안미는 강한 의욕을 내보이며 활약을 다짐했다. 후..
2015.03.24 -
스페인, 유로 예선 대표팀 발표...코스타 복귀
[팀캐스트=풋볼섹션] '골잡이' 디에고 코스타가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 축구 대표팀에 복귀하며 A매치 출격을 앞두게 됐다. 스페인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 유로 2016 지역 예선과 평가전에 참가할 선수단을 확정, 발표했다. 코스타를 비롯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다비드 실바 등 기존 선수들이 지난 10월 룩셈부르크전 이후 5개월여 만에 다시 델 보스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이번에 소집된 스페인 대표팀을 포지션별로 살펴보면 먼저 수문장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이케르 카시야스, 차세대 '넘버원' 다비드 데 헤아, 세르히오 아세뇨가 뽑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백업으로 활동 중인 빅토르 발데스는 또 선택을 받지 못했다. 수비에는 후안프란 토레스, ..
2015.03.21 -
디에고 코스타 "밀란과의 경기 매우 기대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특급 골잡이'로 활약 중인 디에고 코스타[25, 브라질]가 이탈리아 전통의 명문 클럽인 AC 밀란과의 맞대결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별 예선에서 무패의 성적을 거두며 G조 1위로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20일 새벽[한국시간] AC 밀란과 격돌한다. 16강 1차전 경기다. 경기는 밀란의 홈구장인 산 시로에서 열린다. 8강행의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1차전에서 좋은 성과를 얻어야 한다. 이에 코스타는 스페인 일간지 '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복잡하고 훌륭한 경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완벽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라고 올 시즌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며 총체적 난국에 빠진 밀란을 상대로 멋진 경기를 ..
2014.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