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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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저주 극복하고 1차전서 호주에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일단 첫 경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의 저주는 내리지 않았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가 호주를 상대로 골 폭풍을 이어가며 기분 좋은 대승을 거두었다. 프랑스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의 알 와크라에 위치한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월드컵 D조 예선 경기에서 호주를 4-1로 대파했다.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가볍게 승부를 뒤집고 승리했다. 프랑스는 승점 3점을 확보하며 조 1위에 올랐다. 공격진들이 제역할을 다했다. 부상으로 낙마한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의 공백은 올리비에르 지루가 완벽하게 지웠다. 지루는 멀티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쳤다. 프랑스의 새로운 에이스 킬리언 음바페와 미드필더 아드리앙 라비오도 골을 넣으며 승리에 일조했다. 프랑스는 경..
2022.11.23 -
[피파] 프랑스 -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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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또 부상자 발생...벤제마까지 아웃
[팀캐스트=풋볼섹션] 이 정도면 저주가 아닌가 싶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또 부상으로 선수를 잃게 됐다. 최전방 공격수 카림 벤제마[34, 레알 마드리드]가 월드컵 개막 직전 전력에서 이탈했다. 프랑스는 20일[한국시간] 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벤제마가 왼쪽 허벅지 앞쪽 부위[대퇴사두근]에 통증을 느껴 훈련을 중단했다. 그리고 카타르 도하에 있는 병원을 찾아 MRI를 찍었고, 대퇴직근 손상이 확인됐다"며 "향후 3주 정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라고 부상 소식을 발표했다. 이로써 벤제마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선수 개인과 프랑스 대표팀 모두에게 악재다. 벤제마는 이번 대회가 선수로 참가하는 마지막 대회일 가능성이 컸다. 그래서 이번 중도 하차가 많은 아쉬움을 주고 있..
2022.11.20 -
프랑스, 월드컵 개막 앞두고 부상자 속출...은쿤쿠도 이탈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비상이 걸렸다. 가뜩이나 부상으로 월드컵을 함께 하지 못하는 선수가 있었는데, 대회 개막이 임박한 상황에서도 부상자가 끊이질 않는 것이다. 프랑스가 부상으로 또 한 명의 자원을 잃었다. 이번에는 공격수다. 프랑스는 16일[한국시간]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부상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고 발표했다. 은쿤쿠는 디디에 데샹 감독의 부름을 받고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부상 악재를 피하지 못했다. 생애 첫 월드컵 무대가 이렇게 시작도 하기 전에 끝나버렸다. 은쿤쿠는 팀 훈련 중 동료인 에두아르두 카마빙가와 충돌하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마빙가가 은쿤쿠를 향해 태클을 했고, 부상으로 이어졌다. 정확한 상태..
202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