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 가르드(3)
-
리옹 감독 "유로파 확정으로 압박감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올림피크 리옹의 레미 가르드[47, 프랑스]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패하더라도 크게 낙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리옹은 오는 21일과 29일[한국시간] 두 차례에 걸쳐 스페인의 레알 소시에다드와 맞붙는다.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플레이오프다. 이기면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오르겠지만, 패하더라도 유로파리그에 나갈 수 있다. 이에 가르드 감독은 결과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가르드 감독은 경기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이미 유럽대항전 출전을 확정했다. 소시에다드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우울해 하지 않을 것이다. 물론, 챔피언스리그가 유로파리그와는 엄연히 다르다. 그렇지만, 유로파리그도 훌륭한 대회다. 때문에 우리는 압박감에서 벗어난 상태다"..
2013.08.20 -
리옹 감독 "실점하지 않아서 다행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의 레미 가르드 감독이 아포엘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실점하지 않는 것이 큰 성과라고 강조하며 팀 승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리옹은 15일 새벽[한국시간] 스타드 드 제를랑 홈 경기장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이번 시즌 돌풍의 주인공 아포엘과 맞대결을 펼쳤다. 경기는 홈팀 리옹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리옹은 전반전부터 파상공세에 나서며 아포엘의 골문을 위협했다. 그러나 아포엘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결정적인 슈팅이 모두 아포엘의 수문장 디오니시스 치오티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힌 것이다. 결국, 리옹은 전반전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 더욱 거센 공격을 퍼부은 리옹은 후반 13분 기다리던 선제골을 터..
2012.02.15 -
가르드 감독 "벵거, 차기 佛 대표팀 감독으로 적합"
[팀캐스트=풋볼섹션] 올림피크 리옹을 이끌고 있는 레미 가르드[45, 프랑스] 감독이 프랑스 대표팀 차기 사령탑에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2, 프랑스] 감독이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최근 프랑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여름 아스날의 벵거 감독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로랑 블랑 감독 대신 프랑스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소식을 전한 프랑스의 '저널 두 디만쉐'는 노엘 라 그라엣 축구협회장이 독불장군과 같은 로랑 블랑 현 대표팀 감독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고, 오는 6월 개막하는 유로 2012가 끝나면 감독을 교체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로랑 블람 감독 후임으로는 벵거 감독을 지목했다. 이와 관련해 가르드 감독도 프랑스 라디오 프로그램 'RMC'와의 인터..
201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