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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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골 폭발' 바르샤, 리그 개막전서 레반테에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축구의 양대산맥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나란히 리그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레반테를 가볍게 물리치고 승리를 챙겼고,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연출해 체면치레를 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3-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경기에서 레반테에 7:0의 대승을 거뒀다. 첫 경기부터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이며 챔피언의 면모를 보여줬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 알렉시스 산체스, 페드로 로드리게스로 구성된 공격 편대는 각각 멀티골을 터뜨리며 데뷔전을 치른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바르샤의 신임 사령탑 마르티노 감독은 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2013.08.19 -
'레알전 결승골' 코네 "축구에선 돈이 전부가 아니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타 군단' 레알 마드리드를 격침시킨 주인공 레반테의 공격수 아루나 코네가 팀 승리 요인으로 선수들의 강한 경기 집중력을 꼽으면서 막대한 자본력이 승리를 안겨주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레반테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맞대결을 벌였다. 주도권을 원정팀에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뒤로 물러시는 않았다. 공격 기회에서는 적극적으로 슈팅으로 시도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골문을 위협했다. 그리고 후반전에는 사미 케디라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먼저 골까지 터뜨렸다. 골은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공격수 아루나 코네가 넣었다. 코네는 팀 동료 하비 벤타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레알 마드리드의 골망을 출..
2011.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