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우스 감독, 불가리아 대표팀에서 쫒겨나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의 스타 플레이어 출신 로타르 마테우스[50, 독일] 감독이 불가리아 대표팀의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불가리아 축구협회[BFU]는 현지 시간으로 19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성적 부진의 이유로 마테우스 감독과 재계약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서 감독 해임 소식을 발표했다. 마테우스 감독은 옵션 계약 2년이 포함된 1년 계약을 체결하며 지난해 9월 스타니미르 스토일로프 감독에 이어 불가리아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그러나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1년 만에 팀에서 쫓겨나는 수모를 당했다. 마테우스 감독은 불가리아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후 웨일즈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러 승리를 거뒀다.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던 마테우스 감독의 불가리아는 유로 2012 예선에서 부진을 거듭하며 일찌..
2011.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