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피카 단장 "첼시전 주심, 작정하고 카드 줬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벤피카의 루이 코스타 단장이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자신의 소속팀 선수들에게만 유독 많은 경고가 주어졌다며 주심의 판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홈 1차전에서 유리한 경기를 펼치고도 첼시에 0:1로 패했던 벤피카는 5일 새벽[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역전을 노렸지만, 이 마저도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를 펴며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전반 21분 페널티킥으로 실점한 데 이어 전반 40분 수비수 막시 페레이라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의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그럼에도 벤피카는 후반 막판 동점골을 터뜨리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그러나 후반 추가 시간에 추가골을 실점하며 1:..
201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