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앙 샤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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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막 "아스날에 남고 싶었는데...나에겐 기회가 없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승격팀'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한 공격수 마루앙 샤막[29, 프랑스]이 전 소속팀 아스날에서 더 머물고 싶었지만, 좀처럼 찾아오지 않는 기회 때문에 팀을 떠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샤막은 프랑스 보르도에서 보여준 활약상으로 아르센 벵거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지난 2010년 아스날로 전격 이적했다. 데뷔 첫 시즌에는 리그 29경기를 포함해 총 44경기에 나서 11골을 넣는 등 준수한 활약을 했다. 하지만, 부상과 부진에 허덕이며 서서히 출전 기회를 잃어갔다. 급기야는 지난 시즌 올리비에르 지루의 합류로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아스날 소속으로 리그 경기에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간간히 컵대회에 출전한 게 전부다. 이에 샤막은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자 웨스트 햄으로 임대..
2013.08.22 -
첼시, 공격수 뎀바 바 영입...아스날의 샤막은 웨스트 햄 임대
[팀캐스트=풋볼섹션] 해가 바뀌었다. 유럽 축구의 이적시장도 문을 열었다. 이동은 시작됐다. 벌써부터 새로운 둥지를 찾아가는 이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이에 축구 뉴스 블로그[웹사이트] '팀캐스트코리아'에서는 1월 주요 이적 소식을 이적시장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국내 축구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첼시, 뎀바 바 영입으로 공격진 보강 지난해 12월까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던 뎀바 바[27, 세네갈]가 첼시 유니폼을 입는다. 첼시는 4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뎀바 바 영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뎀바 바의 계약과 관련 내용은 자세하게 공개되지 않았지만, 영국 현지 언론에서는 첼시가 그를 데리고 오기 위해 뉴캐슬에 750만 파운드[약 130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했으..
2013.01.05 -
아스날 FW 샤막, "마르세유 이적설 사실 아냐"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모로코 국적[프랑스 이중 국적]의 공격수 마루앙 샤막이 최근 불거지고 있는 마르세유 이적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샤막은 지난해 5월 보르도에서의 활약을 꾸준히 지켜본 아르센 웽거 감독의 구애를 받으며 아스날로 이적했다. 보르도와의 계약 만료로 이적료 없이 아스날 유니폼을 입게 된 샤막은 프리미어리그 데뷔 무대인 이번 시즌 리그 29경기에 출전해 7골 4개의 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다. 상대 수비수들의 적극적인 수비에 고전했고 전 소속팀에서 보여주던 해결사다운 면모를 아스날에선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지지부진한 활약으로 시즌 막판에는 줄곧 벤치를 지키며 후보 선수로 전락하고 말았다. 급기야 이적 1년 만에 다시 프랑스 무대로 돌아갈 것이라는..
201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