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피 감독 "엘 샤라위, 마치 델 피에로를 보는 것 같아"
[팀캐스트=풋볼섹션] 전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 마르첼로 리피 감독[현 광저우]이 AC 밀란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스테판 엘 샤라위[20, 이탈리아]를 칭찬하며 유벤투스의 레전드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를 연상시킨다고 전했다. 20세의 젊은 청년 엘 샤라위의 이번 시즌 활약은 그저 놀랍다. 엘 샤라위는 지난 여름 팀을 떠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비롯해 부상자 알렉산드레 파투 등 다른 공격수들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우며 지금까지 리그에서만 14골을 터뜨리고 있다. 그러면서 다른 쟁쟁한 공격수들을 제치고 리그 득점 1위에 올랐고, AC 밀란의 특급 해결사로도 급부상했다. 밀란은 엘 샤라위의 활약을 앞세워 초반 부진을 이겨내고 리그 7위까지 도약했다. 이에 리피 감독은 이탈리아 언론 '투토 스포르트'와의 인터..
2013.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