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마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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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마린 "지금 몸 상태 완벽하다" 활약 예고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신예 미드필더 마르코 마린[23, 독일]이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했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다짐했다. 마린은 지난해 여름 첼시와 계약을 체결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하지만, 시즌 초반 부상과 부진에 시달리며 전 첼시 사령탑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으로부터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고, 급기야는 독일로 돌아갈 것이라는 이적설도 터졌다. 첼시가 안드레 쉬를레를 영입하기 위해 마린을 협상 카드로 사용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그런 그에게도 조금씩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사령탑이 바뀐 뒤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 밑에서 조금씩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고, 잇단 경기에서 나름 준수한 플레이를 펼치며 주전 경쟁의 청신호를 켰다. 마린은 올해 들어 2경기 연속 출전하며 베니테즈 감..
2013.01.09 -
루카쿠 "첼시에서 많은 골 넣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19, 벨기에]가 이번 시즌 소속팀 첼시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제2의 드록바'로 불리며 지난해 여름 첼시로 이적한 루카쿠는 페르난도 토레스, 디디에 드록바, 다니엘 스터리지 등에 밀려 많은 출전 기회를 잡지는 못했다. 하지만, 첼시의 간판 공격수 디록바를 비롯해 살로몬 칼루 등이 잇따라 팀을 떠나면서 '신예' 루카쿠에게도 희망이 생겨나고 있다. 현재 임대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잇단 공격수들의 이탈로 첼시 잔류 가능성도 없지 않다. 그런 가운데 루카쿠는 한국 시간으로 18일 오전에 열린 '월드 풋볼 챌린지 2012'에서 시애틀을 상대로 혼자 2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4:2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루카쿠는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
2012.07.20 -
'신입생' 마린 "첼시, 뮌헨 꺾을 수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다음 시즌부터 첼시 유니폼을 입고 뛸 마르코 마린[23, 독일]이 새 소속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첼시는 한국 시간으로 20일 새벽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독일 축구 명문인 바이에른 뮌헨과 맞대결을 벌인다. 이번 결승전이 뮌헨의 홈 경기장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원정 경기라는 부담이 크지만, 구단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한 집념 또한 엄청나다. 첼시는 4년 만에 다시 잡은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마린은 영국 국영방송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둔 첼시의 승리를 낙관했다. 마린은 "첼시가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201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