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데미첼리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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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수비수 데미첼리스와 계약 연장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베테랑 수비수 마르틴 데미첼리스[34, 아르헨티나]가 한 시즌 더 푸른색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누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미첼리스와 1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데미첼리스는 2016년 여름까지 계속해서 맨시티 선수로 활약하게 됐다. 데미첼리스는 지난 2013년 스페인 말라가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거쳐 맨시티로 이적한 바 있다. 재계약 후 데미첼리스는 "빠른 시일에 계약 연장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또한 자부심도 느끼고 있다"며 "맨시티는 큰 야망을 품고 있는 클럽이다. 우리는 매년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데미첼리스는 계속해서 "타이틀을 획득하는 것은..
2015.03.12 -
'맨시티의 선택' 데미첼리스 "신뢰에 보답하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 불안 해소를 위해 긴급 수혈된 중앙 수비수 마르틴 데미첼리스[32, 아르헨티나]가 자신을 신뢰해준 모든 사람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경기장 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다졌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데미첼리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이로써 데미첼리스는 말라가에서 아틀레티코로 이적한지 2개월여 만에 다시 맨시티로 팀을 옮기게 됐다. 올여름에만 세 개 클럽의 유니폼을 입은 셈이다. 또한, 아르헨티나에서 처음 사제지간의 연을 맺은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과의 끈끈한 우정도 잉글랜드에서 계속 이어간다. 데미첼리스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명마 리버 플레..
2013.09.03 -
데미첼리스 "말라가, 여전히 뭔가 이룰 수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말라가의 중앙 수비수 마르틴 데미첼리스[31, 아르헨티나]가 소속팀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으며 올 시즌 활약을 다짐했다. 말라가는 지난해 아낌없는 투자로 이적 시장의 큰손으로 떠올랐고, 리그 4위라는 만족스러운 성적을 냈다. 하지만, 재정적인 출혈은 막지 못했다. 말라가는 최근 구단주가 극심한 경영난을 겪으며 구단 매각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고, 임금 체불 등의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말라가는 이번 여름 산티 카소를라, 살로몬 론돈, 요리스 마테이선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을 대거 팔아치우며 고액의 이적료를 챙겼고, 그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말라가의 추락을 기정사실로 여기고 있다. 그러나 데미첼리스는 말라가가 이 위기를 ..
201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