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고메즈(7)
-
고메즈 "한 달 전 패배 되풀이하지 않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두 번의 실수는 없다. '전차군단' 독일의 최전방 공격수 마리오 고메즈[30, 베식타스]가 유로 16강 상대 슬로바키아를 반드시 꺾고 지난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유로 2016의 우승 후보 독일이 16강에서 슬로바키아와 격돌한다. C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하며 개최국 프랑스와 돌풍의 웨일스는 피했다. 그렇지만 방심할 수 없다. 그러다 안방에서 슬로바키아에 된통 당한 경험이 있다. 사실이다. 독일은 지난 5월 홈에서 치러졌던 평가전에서 슬로바키아에 1:3으로 완패했다. 그것도 치욕적인 역전패다. 월드컵 챔피언의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다. 그 일이 있고 불과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유로 본선 16강에서 껄끄러운 슬로바키아와 다시 만난다. 이에 고메즈는 유럽축구..
2016.06.26 -
'행운의 자책골' 피오렌티나, 유로파 PO서 2:1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피오렌티나의 이적생 후안 과드라도가 데뷔전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피오렌티나는 23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3-14 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그라스하퍼를 2:1로 제압하고 먼저 승리를 챙겼다. 이날 피오렌티나 공식 데뷔전을 치른 과드라도는 풀타임 활약하며 각각 선제골 기록하는 등 승리의 주역이 됐다. 기선 제압은 원정팀 피오렌티나가 했다. 피오렌티나는 전반 13분에 나온 후안 콰드라도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콰드라도는 빠른 측면 돌파에 이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그라스하퍼의 골망을 강하게 출렁였다. 이후 실점하지 않고 전반을 마친 피오렌티나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상대의 자책골이다. 이 경기를 통해 ..
2013.08.23 -
고메즈 대리인 "피오렌티나 이적설은 억측"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마리오 고메즈[27, 독일]의 에이전트 울리 페르버가 최근 보도된 피오렌티나 이적설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고메즈는 2009년 독일 최고 명문 클럽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해 그동안 많은 골을 터뜨리며 팀의 간판 골잡이로 자리매김을 했다. 데뷔 시즌 리그 10골을 넣었고, 2010-11시즌에는 리그 32경기에 출전해 28골을 폭발시키며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지지난 시즌에도 리그에서 25골 이상을 기록하며 꾸준한 득점력을 자랑했다. 이런 그가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주전에서 완전히 밀렸다. 고메즈는 부상 여파로 장기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며 새로 영입된 마리오 만주키치에게 자신의 자리를 내줬다. 부상 복귀 후 리그 11골을 포함해 총 19골을 성공시키며 건재함을..
2013.06.28 -
뮌헨 FW 고메즈 "더 이상의 실수는 없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골잡이 마리오 고메즈[26, 독일]가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완패의 수모를 당한 컵대회 결승전과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을 것임을 주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올림픽 스타디온에서 열린 DFB-포칼 결승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2:5의 충격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뮌헨은 분데스리가에 이어 컵대회에서도 도르트문트에 우승 타이틀을 넘겨줬다. 이번 시즌 국내 대회에서 모두 도르트문트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그런 가운데 뮌헨은 19일[한국시간으로 20일 새벽]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첼시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올 시즌 마지막 우승 기회다. 뮌헨은 이번 경기가 안방에서..
2012.05.18 -
'결승골' 고메즈 "뮌헨, 언제든지 골 넣을 힘 가졌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골잡이 마리오 고메즈[26, 독일]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스페인의 강호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고 말하면서도 아직 중요한 2차전이 남았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 새벽[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을 치렀다. 결과는 홈팀 뮌헨의 2:1 승. 뮌헨은 전반 17분 프랭크 리베리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뒤 후반 8분 반격에 나선 레알의 메수트 외질에게 동점골을 실점했지만, 후반 44분 고메즈의 추가골에 힘입어 극적인 2:1의 승리를 거두고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하지만, 안심하기는 이르다. 뮌헨은 준결승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2차전에..
2012.04.18 -
뮌헨 FW 고메즈 "26살, 공격수에겐 절정의 시기"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대표팀과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마리오 고메즈[26]가 올 시즌 자신의 활약에 기뻐하며 이 기세를 유로 2012 본선 대회까지 쭉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고메즈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뛰어난 득점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28골을 포함해 총 39골을 넣은 고메즈는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에서 16골을 폭발시켰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와 컵대회에서도 8골을 터뜨렸다. 경기당 한 골을 기록하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활약으로 고메즈는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 1위를 달리고 있고,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을 리그 선두로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독일을 유로 2012 본선에 올려놓았다. 이에 고메즈는 독일 축..
2011.12.21 -
'맨시티전 2골' 고메즈 "좋은 위치를 선점한 덕분"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를 격파한 일등공신 바이에른 뮌헨의 골잡이 마리오 고메즈가 좋은 위치를 선점한 덕분에 골을 넣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독일 축구 명가로서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 28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2차전에서도 2:0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혼자 2골을 넣은 공격수 고메즈다. 고메즈는 이날 토마스 뮐러, 프랭크 리베리 등과 선발 출전해 뮌헨의 공격진에 무게감을 더했다. 고메즈는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지만, 전반 38분과 45분에 잇따라 골을 터뜨리며 팀이 승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고메즈는 전반 38분 리베리와 뮐러의 연속 슈팅이 맨시티 골키퍼의 선..
201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