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괴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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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괴체 출전? 아직 결정 못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조셉 과르디올라[42, 스페인] 감독이 리그 2라운드를 앞두고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마리오 괴체[21, 독일]의 출전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이다. 괴체는 올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독일 최고 명문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공식전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부상 때문이다. 괴체는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출전했던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당한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뮌헨 이적 후 장기간 결장을 해왔다. 이에 뮌헨에서의 데뷔전이 계속해서 늦춰졌다. 컵대회와 리그 개막전에 결장한 채 재활에 매진했던 괴체는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마침내 뮌헨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 출전했다. 헝가리 제르와의 친선전에 ..
2013.08.17 -
드락슬러 "괴체의 뮌헨 이적? 충분히 이해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살케 04의 미드필더 율리안 드락슬러[19, 독일]가 독일 대표팀 동료인 마리오 괴체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괴체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대표하고 팀의 미래를 책임질 스타플레이어였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지금은 팀과 동료 그리고 팬들을 등진 배신자로 낙인찍혔다. 괴체가 시즌이 채 끝나기도 전에 라이벌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 감독을 비롯해 동료 마츠 훔멜스 등은 괴체의 뮌헨 이적에 적지 않은 실망감을 드러냈고, 팬들 역시 강한 불만을 터뜨렸다. 특히 훔멜스는 언론 인터뷰에서 "괴체의 이적을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난다. 그는 팀을 떠날 이유가 전혀 없었다"라고 말하며 분노하기..
2013.07.11 -
훔멜스 "괴체 이적 생각하면 화가 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수비수 마츠 훔멜스[24, 독일]가 라이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을 결정한 마리오 괴체[21, 독일]에 대해 섭섭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괴체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도르트문트 간판이었다. 유스팀을 거쳐 2009년 1군 무대에 데뷔한 이후 매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시즌에도 절정의 기량을 뽐내며 소속팀 도르트문트를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려놓는 등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괴체는 독일 대표팀에도 꾸준히 선발되며 가치를 올리고 있다. 이에 유럽의 많은 빅클럽이 괴체에게 관심을 보냈다. 스페인 축구의 양대산맥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물론이고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등이 괴체 영입을 노렸다. 하지만, 그는..
2013.06.26 -
'독일 신성' 괴체 "유로에서 최고의 활약 펼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의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의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19]가 오는 6월 개막하는 유로 2012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겠다는 굳은 다짐을 했다. 유로 2012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독일 축구 대표팀의 요하임 뢰브 감독이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번 대회에서 괴체와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서 활약 중인 마르코 로이스를 조커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괴체는 독일 일간지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대표팀 감독이 그렇게 말해주면 나에게는 엄청난 동기부여가 된다. 감독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유로 2012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자신을 신뢰해준 뢰브 감독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그동안 부상으로 많..
2012.05.02 -
도르트문트 MF 괴체 "바르샤 또는 레알에서 뛰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의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19]이 스페인 축구의 자존심 바르셀로나 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어 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에 등극한 도르트문트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 우승을 도운 괴체는 이번 시즌에도 리그 14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요하임 뢰브 감독이 이끄는 독일 대표팀에도 꾸준히 소집되면서 경험을 쌓고 있다. 그러면서 다른 유럽 빅클럽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확실한 대체자를 물색 중인 잉글랜드의 아스날이 괴체의 영입에 적극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과 이탈리아의 유벤투스 등도 ..
2011.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