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시오 포체티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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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감독 "4위 진입 어렵게 됐다"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 핫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3, 아르헨티나] 감독이 적지 않은 경기가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리그 4위 진입이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완패의 충격이 컸던 모양이다. 토트넘은 1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홈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전반에만 3골을 실점하며 일찌감치 무너졌다.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것이라는 예상은 경기 시작 9분 만에 나온 맨유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의 선제골로 빗나갔다. 첫 득점 후 맨유는 기세가 올랐다. 그 여세를 몰아 연거푸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토트넘은 후반전 반격에 나섰으나 번번이 득점에..
2015.03.16 -
사우샘프턴, 앳킨슨 감독 경질하고 포체티노 감독 내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승격팀' 사우샘프턴이 나이젤 앳킨슨[47, 잉글랜드] 감독을 경질하고 마우리시오 페체티노[40, 아르헨티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맞이했다. 사우샘프턴은 1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앳킨슨 감독을 경질했다는 소식과 함께 후임으로 페체티노 감독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사우샘프턴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비유럽 출신의 감독이 팀을 이끌게 됐다. 지난 시즌 챔피언십[잉글랜드 2부]에서 승격의 기쁨을 맛보며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했던 사우샘프턴은 큰 기대와 달리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그러면서 승격 1년 만에 다시 강등될 위기에 놓였고, 앳킨슨 감독의 경질설도 끊이질 않았다. 엣킨슨 감독은 거듭되는 부진 속에서도 조금씩 승점을 쌓아 나가며..
201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