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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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제외' 마이콘, 이탈리아 복귀 임박...로마행 유력
[팀캐스트=풋볼섹션] 한때 세계 최고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명성을 떨쳤던 맨체스터 시티의 마이콘[31, 브라질]이 전성기를 보냈던 이탈리아 무대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마이콘은 2012년 인테르나치오날레[이하 인테르]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입단했지만,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하며 전력 외 선수로 전락했다. 지난 시즌 리그 7경기를 포함 총 11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맨시티에서 자리를 잡는 데 실패한 마이콘은 마누엘 폐에그리니 신임 감독의 구상에서도 제외되며 사실상 방출 수순을 밟고 있는 상황이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마이콘이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이콘은 이번 프리시즌 투어에 불참했고, 그는 올시즌 맨시티 전력에 포함되지 ..
2013.07.15 -
잠잠하던 맨시티, 싱클레어와 마이콘 등 4명 동시 영입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용한 여름 이적 시장을 보내던 '큰손' 맨체스터 시티가 이적 마감을 앞두고 무려 4명의 선수를 동시에 영입하는 반전을 꾀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31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콧 싱클레어, 마이콘, 마티야 나스타시치, 하비 가르시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잭 로드웰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영입이 없었던 맨시티는 위건의 측면 미드필더 싱클레이를 영입한 데 이어 추가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과 인연이 있는 이탈리아 명문 인테르나치오날레의 측면 수비수 마이콘과 제2의 네마냐 비디치로 불리는 세르비아 국적의 '신예' 중앙 수비수 나스타시치를 피오렌티나에서 데리고 왔다. 그리고 벤피카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가르시아까지 영입하며 수비 보강에 힘을 쏟은 모습이다. ..
201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