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시 라말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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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스 감독 "네이마르, 바르샤에 적합한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 산토스의 무리시 라말요 감독이 애제자 네이마르[20, 브라질]의 유럽 진출에 대해 조언을 건넸다. 바로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추천한 것이다.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는 매년 유럽 다수의 빅클럽과 연결되며 유럽 진출의 초읽기에 들어갔다. 스페인 축구의 양대산맥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지속적으로 구애를 벌이고 있고, 잉글랜드의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도 네이마르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구단들의 애만 태울 뿐이다. 2014년 자국에서 개최되는 브라질 월드컵이 끝난 이후 유럽으로 이적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네이마르는 이적설이 끊이질 않던 지난 2011년, 현 소속팀 산토스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20..
2013.01.02 -
[2011 CWC] 산토스 감독 "운으로 이긴 경기 아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가시와 레이소를 꺾고 클럽 월드컵 결승에 오른 산토스의 무리시 라말요 감독은 여러 차례 실점 위기는 있었지만, 운으로 이긴 것은 아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미 챔피언 브라질의 산토스는 14일[한국시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시와 레이솔과의 2011 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에서 네이마르, 보르게스, 다닐요의 연속골을 앞세워 3:1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산토스는 홈팀 가시와를 상대로 2골 차 승리를 거두었지만, 이날 수차례 실점 위기를 맞았다. 특히 후반 중반 이후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상대에 잇따라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제공했다. 다행히 상대 가시와가 득점 기회를 모두 놓치면서 추가 실점은 없었다.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낸 산토스의 라말요 감독..
201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