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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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감독 "벤제마, 언젠가 발롱도르 수상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세비야의 지휘봉을 잡은 미첼 곤잘레스[48, 스페인] 감독이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24, 프랑스]를 극찬하며 언젠가 발롱도르[FIFA]를 수상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리옹의 황태자'로 불리던 벤제마는 지난 2009년 여름 3,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카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 입성했다. 구단 관계자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벤제마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벤제마는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데뷔 시즌은 실망스러웠다.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고작 8골을 터뜨렸다. 시즌 전체 득점 기록도 9골에 불과했다. 스타 선수들이 움집한 레알에서의 적응이 쉽지 않아 보였다. 이런 이유로 지속적으로 이적설이 나..
2012.02.11 -
미첼 신임 감독 "부진 탈출을 위해선 모두가 협력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톨라루 감독 후임으로 세비야의 신임 사령탑에 오른 호세 미구엘 곤잘레스[이하 미첼] 감독이 팀의 부진 탈출을 위해서는 자신뿐만 아니라 선수를 포함한 구단 모든 사람들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비야는 지난 6일[한국시간] 성적 부진의 이유로 마르셀리노 감독을 경질하고 선수 시절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바 있는 미첼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미첼은 현역 은퇴 후 지난 2005년부터 라요 바예카노의 감독을 시작으로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고, 레알 마드리드 B팀과 헤타페를 이끈 경험도 있다. 세비야의 지휘봉을 잡은 미첼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비야가 있어야 하는 곳에 가기위해선 모든 사람들이 협력해야 한다. 선수들은..
201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