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 리차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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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리차즈 "금메달 따고 싶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와일드카드로 영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에 합류하게 된 수비수 미카 리차즈[24, 맨체스터 시티]가 이달 말 개막하는 런던 올림픽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영국 대표팀[TEAM GB]의 스튜어트 피어스 감독은 2일[현지시간] 런던 올림픽에 나설 18명의 정예 멤버를 확정했다. 올림픽 최종 명단에는 23세 이하 15명과 3명의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선수]가 포함됐다. 웨일즈 출신의 '백전노장' 미드필더 라이언 긱스를 비롯해 크렉 벨라미, 리차즈가 와일드카드로 선발되며 이번 2012년 런던 올림픽 출전의 기회를 잡았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측면 수비수로 활약 중인 리차즈는 잉글랜드의 로이 호지슨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하며 유로 2012 대회에 불참했지만, ..
2012.07.03 -
맨시티 DF 리차즈 "콤파니, 복귀하면 110%의 힘 발휘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측면 수비수 미카 리차즈가 조만간 팀에 복귀하는 주장 빈센트 콤파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콤파니는 지난 8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FA컵 64강전[3R]에 선발 출전했지만, 경기에 뛴 시간은 고작 12분에 불과했다. 전반 12분 맨유의 나니를 향해 거친 태클을 시도하다 퇴장을 받은 것. 상대 선수와는 아무런 신체 접촉이 없었지만, 당시 경기 진행을 맡았던 크리스 포이 주심은 심각한 부상을 일으킬 수 있었던 매우 위험한 태클로 판단해 콤파니에게 퇴장을 선언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콤파니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고 맨유에 2:3으로 패했다. 맨시티는 맨유와의 경기 후 콤파니를 퇴..
201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