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발락(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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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락 "잉글랜드, 실망이야" 수비축구 맹비난
[팀캐스트=풋볼섹션] 전 독일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미하엘 발락[35, 바이에르 레버쿠젠]이 유로 2012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수비 축구를 펼친 잉글랜드 대표팀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로이 호지슨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를 상대로 유로 2012 D조 예선 첫 경기를 치렀다. 잉글랜드는 전반 30분 수비수 졸레온 레스콧의 선제골로 먼저 리드를 잡았지만, 반격에 나선 프랑스의 사미르 나스리에게 동점골을 실점한 끝에 최종 스코어 1:1 무승부를 거뒀다. 잉글랜드는 선제골을 넣기 전까지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그러나 득점 이후 수비에 집중했고, 동점골을 내주고 나서는 더욱 수비에 치중했다. 이날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유효 슈팅 1개를 기록하며 '축구종가'로서의 대굴..
2012.06.12 -
발락 "챔스 결승전, 첼시보다는 뮌헨이 유리해"
[팀캐스트=풋볼섹션] 과거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뛴 경험이 있는 미하엘 발락[35, 독일]이 두 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대해 언급하며 홈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 뮌헨이 더 유리하다고 견해를 밝혔다.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20일[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 홈 경기장에서 첼시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갖는다. 이번 결승전이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뮌헨의 승리를 점치는 이들이 많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와 컵대회에서 우승을 모두 놓친 것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둔 뮌헨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뮌헨의 결승전 상대인 첼시도 준결승에서 바르셀로나를 물리치는 이변을 연출하며 당당히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지만, 수비에 전력 누수가 많다는 약점이 지적되고 있어 홈팀 뮌헨을 ..
2012.05.17 -
발락, 유럽 떠나 미국 MLS에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의 축구스타 미하엘 발락[35, 독일]이 올 시즌을 끝으로 유럽 무대를 떠나 미국 MLS[메이저리그사커]에 진출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세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발락은 현재 바이에르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이 끝나면 레버쿠젠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레버쿠젠과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기 때문. 여기에 발락은 레버쿠젠과 재계약을 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현재로서는 이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그의 차기 행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가 발락이 미국행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퀴프의 보도에 따르면 발락은 미국 진출을 위해 이미 MLS 관계자들과 접촉했고, 이적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그의 대리인..
2012.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