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 빌라, 2부 밀월에 역전패...FA컵 32강 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4부 클럽 브래드포드 시티에 패하며 리그컵 결승행이 좌절된 아스톤 빌라가 이번엔 2부 밀월에 덜미를 잡혀 FA컵 16강[5R] 진출에 실패했다. 아스톤 빌라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버몬지에 위치한 더 덴 경기장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FA컵 32강전[4R]에서 챔피언십[2부]의 밀월에 1:2로 역전패하며 탈락했다. 이로써 빌라의 컵대회에서 줄줄이 고배를 마시며 남은 시즌 리그 경기에만 집중하게 됐다. 빌라는 지난 23일 벌어진 리그컵 준결승 2차전에서 승리했지만, 1차전 패배를 만회하지 못한 채 합계 4:3으로 브래드포드에 무릎을 꿇은 바 있다. 리그컵 경기를 치른 뒤 사흘 만에 다시 경기에 나선 빌라는 전반 22분 선제골을 넣으며 전반전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
201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