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리 사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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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냐 "프랑스 복귀? 그냥 아스날에 남을래"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측면 수비수 바카리 사냐[30, 프랑스]가 최근 보도된 프랑스 복귀설을 일축하며 잔류 의사를 밝혔다. 사냐는 2007년 옥세르에서 아스날로 이적해 줄곧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좋은 보여왔다. 하지만, 근래에는 잇단 부상에 시달리며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아스날과의 계약이 내년 여름 만료됨에 따라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현재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과 AS 모나코가 사냐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 생제르맹은 리그 2연패 달성과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호성적을 대비한 수비 강화를 위해 베테랑 수비수 사냐를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올여름 폭풍 영입 중인 모나코 역시 사냐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하지만, 사냐는 아스날을 떠나 프랑스로 ..
2013.07.20 -
바카리 사냐 "송 이적은 아스날에 큰 타격"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측면 수비수 바카리 사냐[29, 프랑스]가 지난 시즌까지 팀의 주축 멤버로 활약한 로빈 반 페르시와 알렉스 송의 이적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아스날은 올여름 또 핵심 자원을 잃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0골을 넣으며 팀 공격을 이끌었던 '캡틴' 반 페르시가 라이벌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아스날은 2년 연속 주장을 다른 팀에 뺏기는 고충을 겪고, 매년 주전 선수들을 내보내며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중앙 미드필더 송마저 떠났다. 송은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로 팀을 옮겼다. 아스날의 중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사냐도 걱정스럽다는 입장이다. 사냐는 프랑스 언론 '레퀴프'와 가진 인터뷰에서 "반 페르시가 이적하는 것..
2012.09.07 -
사냐 "프랑스와 잉글랜드 경기는 그야말로 빅매치"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 출신의 측면 수비수 바카리 사냐[29, 아스날]가 유로 2012 D조 예선 첫 경기에서 맞붙는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경기에 대해 '빅매치'라고 표현하며 기대감을 한껏 내비쳤다. 한국 시간으로 12일 새벽 돈바스 아레나에서 프랑스와 잉글랜드가 맞대결을 벌인다. 유로 2012 D조 예선 1차전 경기다. 대회 첫 경기인 만큼 중요하다. 두 팀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번 대회 8강 진출에 있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이기 때문이다. 패하는 팀은 8강행이 어려워질 수 밖에 없다. 유리한 쪽은 전력 손실이 적은 프랑스다. 프랑스는 프랭크 리베리, 카림 벤제마, 사미르 나스리, 파트리스 에브라 등 정예 멤버가 잉글랜드 출격을 앞두고 ..
2012.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