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메시, 챔스 5연속 득점왕에 빨간불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19경기 연속골을 넣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특급 골잡이 리오넬 메시[25, 아르헨티나]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연속 득점 행진을 시작했다. 메시의 5연속 득점왕이라는 전무후무한 또 하나의 대기록을 달성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메시는 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 골로 메시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득점 부문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출전 시간 탓에 갈라타사라이의 버락 일마즈에 밀려 2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8골로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경쟁은 일마즈, 메시, 호날두 3..
201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