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바르샤 경기 주심, 식사 도중 레알팬들에게 봉변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경기 진행을 맡았던 독일 국적의 볼프강 슈타르크 주심이 경기가 끝난 이후 레알 마드리드의 팬들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프랑스 스포츠 일간지 '레퀴프'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경기를 마친 슈타르크 주심이 부심들과 함께 마드리드 인근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중에 4명의 레알 마드리드 팬들과 시비가 붙었다고 한다. 슈타르크 주심은 레알 마드리드의 팬들로부터 모욕적인 욕설을 들었고, 몸싸움 과정에서 폭행까지 당했다고 한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식당 직원들이 말리면서 슈타르크 주심 일행과 레알 마드리드의 팬들 간의 충돌은 심각한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
201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