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카요 사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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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 "사카의 판단력은 놀라울 정도"
[팀캐스트=풋볼섹션] 과거 아스날과 잉글랜드 대표로 뛰었던 잭 윌셔[30]가 월드컵 첫 경기부터 맹활약한 후배 부카요 사카[21, 아스날]를 높이 평가하며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사카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부름을 받아 유로 2020에 이어 2022 카타르 월드컵에도 참가하게 됐다. 그리고 감독의 신뢰에 골로 보답했다. 사카는 이란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터뜨렸다. 사카의 득점포를 앞세운 잉글랜드는 이란을 6-2로 완파했다. 사카와 잉글랜드 모두 기분 좋게 대회를 출발했다. 이에 윌셔는 영국의 대표적인 타블로이드 '더 선'에 기고하는 자신의 칼럼을 통해 사카를 칭찬했다. 윌셔는 "잉글랜드 축구팬들이 사카의 엄청남을 과연 이해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면서 "편파적이다고 ..
2022.11.23 -
'MOM' 사카 "놀라운 승리 거뒀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란과의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는 만점 활약을 펼치며 잉글랜드의 대승을 이끈 부카요 사카[21, 아스날]가 결과에 만족하면서도 아직 남은 경기가 있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축구종가' 잉글랜드가 개막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순항했다. 잉글랜드는 2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B조 1차전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지난 월드컵 무대에서 수비 축구로 비난을 받았던 이란을 상대로 무자비한 공격을 퍼부었다. 이날도 이란은 작정하고 수비를 했다. 하지만 경기는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골문을 지키던 주전 골키퍼까지 부상을 당했다. 잉글랜드의 자비는 없었다. 잉글랜드는 전후반 각각 3골씩 넣는 막강 화력을 앞세워 이란..
202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