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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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DF 이바노비치 "디 마테오는 훌륭한 감독"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28, 세르비아]가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로베르토 디 마테오[41, 스위스] 감독대행과 다음 시즌에도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첼시는 지난 3월 성적 부진과 선수들과의 불화를 겪은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그리고는 비야스 보아스를 보좌해오던 디 마테오에게 임시 감독직을 부여하며 남은 시즌을 맡겼다. 시즌 중 감독을 경질한 첼시에 많은 우려의 시선이 모아졌지만, 디 마테오 감독대행 체재로 바뀐 뒤 지금까지는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디 마테오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첼시는 승승장구하며 현재 FA컵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 기대하지 않았던 시즌 더블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그리고 리그에서도 차곡차곡 승점을 ..
2012.04.30 -
FA, 첼시 이의제기 기각...이바노비치 3경기 출장 정지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28, 세르비아]의 징계 처분에 대한 첼시의 이의제기를 기각했다고 발표했다. 이바노비치는 지난 7일[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위건과의 리그 32라운드 경기에서 상대 선수 션 말로니의 가슴을 고의적으로 가격했다는 혐의를 받으며 FA로부터 조사를 받았다. FA는 두 팀의 경기가 끝난 뒤 경기 비디오 자료를 확보해 이바노비치가 상대 선수를 가격하는 비신사적인 행동을 하는 장면을 확인했고, 3경기 출장 정지라는 징계를 내렸다. 이에 첼시는 이바노비치의 징계 결정에 강한 불만을 터뜨리며 곧장 FA에 이의를 제기했다. 하지만, FA는 첼시의 이의제기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FA는 현지 시간으로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의 이의제..
201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