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전드 "카가와, 팀에 귀중한 선수가 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브라이언 롭슨이 카가와 신지[23, 일본]의 재능을 높게 평가했다. 카가와는 지난 시즌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2관왕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그러면서 잉글랜드 최고 명문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이끄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고,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마침내 맨유로 이적했다. 이적 후 카가와는 리그 2경기 만에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는 등 시즌 초반 맨유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이에 롭슨은 최근 한 행사장에서 가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카가와를 전 맨유 선수인 박지성[현 퀸즈 파크 레인저스]과 비교하며 훌륭한 선수라고 극찬했다. 이번 여름 퀸즈 파크로..
2012.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