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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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풀럼에 0-3 참패...4위 탈환 실패
[매치리포트] 토트넘이 빅4 진입 절호의 찬스를 날려버렸다. 선발 출전한 '캡틴' 손흥민은 이렇다 할 활약 없이 침묵하며 팀의 완패를 지켜봐야 했다. 토트넘은 1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풀럼에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기면 아스톤 빌라를 제치고 리그 4위에 오를 수 있었지만, 보기좋게 실패했다. 토트넘은 리그 5위에 머물렀다. 경기 전 토트넘은 자신만만했다. 최근 풀럼을 상대로 7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고 있었고, 에이스 손흥민을 주축으로 하는 공격력이 살아나며 앞선 2경기서 대량 득점을 했다. 손흥민은 연속 경기 골로 상승세를 타는 중이다.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예상과 다르게..
2024.03.17 -
토트넘 감독 "4위 진입 어렵게 됐다"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 핫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3, 아르헨티나] 감독이 적지 않은 경기가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리그 4위 진입이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완패의 충격이 컸던 모양이다. 토트넘은 1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홈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전반에만 3골을 실점하며 일찌감치 무너졌다.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것이라는 예상은 경기 시작 9분 만에 나온 맨유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의 선제골로 빗나갔다. 첫 득점 후 맨유는 기세가 올랐다. 그 여세를 몰아 연거푸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토트넘은 후반전 반격에 나섰으나 번번이 득점에..
2015.03.16 -
아르테타 "아스날, 리그 4위 진입 힘들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미드필더 미켈 아르테타[29, 스페인]가 이번 시즌 소속팀이 프리미어리그 빅4 진입이 어려울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아스날은 주축 선수들의 이적으로 올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그러나 아스날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시즌을 거듭하면서 조금씩 안정감을 되찾으며 예년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러한 상승세를 앞세워 리그 5위까지 올랐다. 지금은 아니다. 아스날은 올해 들어 다시 주춤한 상황이다. 2012년 리그 첫 경기였던 풀럼전 패배를 시작으로 리그 3연패의 늪에 빠졌고, 2일 새벽[한국시간]에 끝난 볼튼 원정에서도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4경기에서 얻은 승점은 고작 1점이 전부다. 이는 곧바로 리그 순위에 반영됐다...
201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