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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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폴란드에 2-0 완승...1위로 예선 통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가 폴란드를 물리치고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아시아의 반란을 일으켰던 사우디아라비아는 멕시코에 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아르헨티나는 1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치러진 2022 FIFA 월드컵 C조 예선 최종전에서 폴란드를 2-0으로 제압했다. 멕시코전에 이어 2연승을 거둔 아르헨티나는 승점 6점을 확보하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16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의 맞대결을 피했다. 프랑스는 폴란드가 상대한다. 아르헨티나전에 패한 폴란드는 2위로 내려앉으며 간신히 16강에 올랐다. 폴란드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1승 1무 1패 승점 4점을 기록하며 멕시코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근소하게 앞서며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
2022.12.01 -
폴란드, 사우디에 2-0 승리...레반도프스키는 데뷔골
[팀캐스트=풋볼섹션] 폴란드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돌풍을 잠재우고 16강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폴란드의 특급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마침내 월드컵에서 골을 터뜨렸다. 폴란드는 26일 밤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월드컵 C조 2차전에서 사우디를 2-0으로 꺾었다. 이 승리로 1승 1무를 기록하며 승점 4점을 확보한 폴란드는 조 1위에 등극하며 16강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1골 1도움을 올린 주장 레반도프스키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대회를 포함해 5경기 만에 월드컵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길었던 침묵을 깼다. 사우디를 상대로 자신의 월드컵 첫 골과 팀 승리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레반도프스키다. 1차전에서 아르헨티나..
2022.11.26 -
'선방쇼' 오와이스-오초아 GK, MOM에 선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사우디아라비아의 마하메드 알 오와이스 골키퍼[31, 알 힐랄]가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선방쇼를 펼친 활약에 힘입어 MOM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멕시코의 백전노장 수문장 길레르모 오초아[37, 아메리카] 골키퍼도 같은 영예를 누렸다. 사우디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을 냈다.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있는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둔 것이다. 그냥 이긴 것도 아니고 지고 있다가 승부를 뒤집었다.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를 상대로 그랬다. 카타르 최고의 사건이다. 시작은 나빴다. 경기 분위기에 적응도 채 하기 전에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헌납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선수와 몸싸움을 벌인 것이 화근이 되어..
2022.11.23 -
메시 "사우디전 패배, 충격적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의 '캡틴'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가 사우디아라비아전 패배에 실망감을 숨기지 않았다. 아르헨티나는 22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치렀다. 상대가 한수 아래로 여겨졌던 사우디였는데, 역전패를 당했다. 진짜다. 1-2로 졌다. 지금까지 이번 대회 최고의 이변이다. 그 첫 번째 희생양이 아르헨티나다. 우승 후보의 체면이 제대로 구겨졌다. 이날 패배로 아르헨티나는 우승보다도 조별 라운드 통과에 집중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아르헨티나는 C조 최하위로 밀려났다. 뒤이어 벌어진 C조 경기서 멕시코와 폴란드가 비겨 승점 1점을 가져갔다. 남은 경기에서 또 넘어지면 사실상 탈락이다. 한 경기 만에 아르헨티나의 위치가 흔들리고 있다..
2022.11.23 -
사우디, 대어 잡았으나 부상과 경고로 고민
[팀캐스트=풋볼섹션] 월척이다. 에르베 레나르 감독이 이끄는 사우디아리바이가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꺾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그런데 마냥 기뻐할 수도 없다. 부상자도 나오고 많은 선수가 경고를 받았기 때문이다. 사우디는 22일 저녁[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서 치러진 2022 FIFA 월드컵 C조 1차전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2-1의 승리를 거뒀다. 그것도 역전승이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다. 세계가 놀랐다. 이날 승리로 사우디는 16강 진출을 기대해볼 상황이 연출됐다. 대회 전에는 C조 최약체로 평가를 받았지만, 아르헨티나를 격침한 전력은 단순히 운이 아니었다. 리오넬 메시, 앙헬 디 마리아, 라우트로 마르티네즈 등 정상급 공격수들이 즐비한 아르헨티나를 맞아 조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견고한..
2022.11.22 -
아르헨티나, 메시 선제골에도 사우디에 역전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가 대회 첫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던 아르헨티나가 사우디아리비아에 역전패를 당하며 시작부터 삐끗했다. 아르헨티나는 22일 저녁[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월드컵 C조 1차전 경기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졌다. '캡틴' 리오넬 메시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후반전 내리 2골을 실점하며 결국 고개를 숙였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다. 월드컵에서 아시아 국가에 당한 첫 패배다. 반면, 사우디는 아르헨티나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을 세웠다. 이번 대회에서 같은 중동 국가들의 연이은 완패로 부담감이 컸지만, 사우디는 강적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전혀 위축되지 않으며 값진 승리를 ..
2022.11.22 -
[피파] 사우디아라비아 -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 2022.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