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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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카메룬에 패배...스위스 16강 성공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축구' 브라질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첫 패배를 기록했다. 아프리카의 검은 사자 카메룬에 뜻하지 않게 지며 고개를 숙였다. 브라질은 3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월드컵 G조 최종전에서 카메룬에 0-1로 졌다. 이날 패배로 브라질은 선두 자리를 위협받기도 했지만, 1위를 지키며 16강에 올랐다. 브라질은 대한민국과 16강에서 격돌한다. 카메룬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브라질을 꺾는 이변을 만들었으나 16강 진출은 좌절됐다. 카메룬은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G조 3위에 그쳤다. 그래도 기분 좋은 승리로 대회를 마무리한 카메룬이다. 조기에 16강행을 확정한 브라질은 선발진에 대대적인 변화가 있었다. 골키퍼부터 최전방 ..
2022.12.03 -
브라질, 세르비아에 2-0 승리...히샬리송 멀티골
[팀캐스트=풋볼섹션] 또 다른 우승 후보 브라질은 아르헨티나의 전처를 밟지 않았다. 브라질이 세르비아를 제압하고 조별리그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히샬리송은 멀티골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브라질은 25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월드컵 G조 1차전 경기에서 저력이 있는 세르비아를 상대로 맞아 2-0의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브라질은 스위스와 승점 3점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근소하게 앞서며 조 1위에 올랐다. '에이스' 네이마르를 비롯해 비니시우스, 히샬리송, 카세미루, 티아구 실바 등 세계적인 스타들을 선발로 내세운 브라질은 특유의 여유 넘치는 플레이로 경기 시작 후 서서히 흐름을 잡아갔다. 그러나 네이마르가 상대의 집중 견제..
2022.11.25 -
[피파] 세르비아 -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 20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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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비치 "레알의 우승을 위해서 노력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최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세르비아의 '신성' 루카 요비치[21]가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새로 팀에 합류한 선수의 입단식을 치렀다. 그 주인공은 요비치였다. 요비치는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레알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첫인사를 했다. 요비치는 지난 4일 레알과 6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료는 6,500만 유로[한화 약 870억원]로 알려졌다. 요비치는 기자회견에서 "가장 위대한 클럽과 계약을 했다. 이제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힌 뒤 "레알에 더 많은 우승컵을 안겨줄 수 있도록 노력..
2019.06.13 -
브라질, 세르비아 꺾고 16강...멕시코와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군단' 브라질이 세르비아를 꺾고 무난히 16강에 진출하며 본격적인 우승 도전에 나서게 됐다. 앞으로 우승까지는 4경기가 남았다. 브라질은 28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오트크리티에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E조 3차전에서 세르비아를 2:0으로 꺾고 16강행을 확정했다. 귀중한 승리를 거둔 브라질은 2승 1무의 성적을 기록하며 조 1위로 조별 리그를 통과했고, 16강에서 F조 2위 멕시코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또는 탈락할 수 있었던 브라질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며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갔다. 전반 10분 붙박이 왼쪽 수비수 마르셀루가 부상을 당하는 불운을 겪었지만, 필리페 루이스를 교체 투입하며 평정심을 잃지 않았다..
2018.06.28 -
나이지리아, 아이슬란드 2:0 격파...무사 멀티골
[팀캐스트=풋볼섹션] '검은 독수리' 나이지리아가 유럽의 다크호스 아이슬란드를 꺾고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공격수 아메드 무사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만점 활약을 펼쳤다. 나이지리아는 23일[한국시간] 러시아 서부 볼고그라드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D조 예선 2차전에서 아이슬란드를 2:0으로 제압하고 첫 승리를 따냈다. 이 승리로 승점 3점을 획득한 나이지리아는 크로아티아에 이어 조 2위에 오르며 16강 진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1차전서 리오넬 메시가 속한 아르헨티나와 비기며 돌풍을 예고했던 아이슬란드는 후반전 수비가 흐트러지며 패했다. 이에 아이슬란드는 1무 1패를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으나 아직 16강 가능성은 있다. 최종전인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승리하면 나이지리아와 아르헨티나의 경..
2018.06.23 -
세르비아, 코스타리카에 1:0 승리...콜라로프 결승골
[팀캐스트=풋볼섹션] 세르비아가 코스타리카를 꺾었다. 주장 알렉산다르 콜라로프는 절묘한 왼발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세르비아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세르비아는 17일 밤[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라의 코스모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E조 예선 1차전에서 코스타리카를 1:0으로 제압, 승점 3점을 얻었다. 이로써 세르비아는 강호들과의 일전을 앞두고 먼저 1승을 챙기며 16강 진출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패한 코스타리카의 상황은 다르다. 지난 브라질 대회에서 8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던 코스타리카는 첫 경기부터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고, 그 결과 예선 통과가 쉽지 않은 상황에 놓였다. 남은 브라질, 스위스전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획득해야 16강이 가능하다. 지금의 경기력이면 미션 임파..
2018.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