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A(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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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리그 무패 계속...유벤투스는 6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세리에 A가 2022 카타르 월드컵 휴식기 전 마지막 일정을 치른 가운데 리그 선두 나폴리를 비롯해 AC 밀란, 유벤투스, 인테르 등 전통의 강호들이 모두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김민재가 선발 출전한 나폴리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우디네세를 격파하고 리그 1위를 더욱 굳건히 했다. 나폴리는 우디네세전 승리로 리그 무패 기록을 15경기로 늘렸다. 아직까지 세리에 A에서 단 1패도 없다. 게다가 11연승을 질주하며 우승 경쟁자들의 추격을 쉽게 허락하지 않았다. 나폴리의 주전 수비수 김민재는 이날도 풀타임 소화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그러나 후반전 결정적인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해 아쉬움을 남겼다. 팀이 3:1로 앞선 후반 37분 볼을 제대로 소유하지 못하며 상..
2022.11.14 -
나폴리, 리그 10연승...김민재는 풀타임 활약
[팀캐스트=풋볼섹션] 나폴리의 시즌 초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루시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이끄는 나폴리가 다시 한번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김민재는 어김없이 선발 출전해 팀의 승리를 도왔다. 나폴리는 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2022-23 이탈리아 세리에 A 14라운드를 승리로 장식했다. 상대는 엠폴리였다. 나폴리는 페널티킥을 포함해 2골을 몰아치며 엠폴리를 가볍게 2:0으로 제압했다. 이 승리로 나폴리는 리그 14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가며 10연승을 질주했다. 우승 경쟁 중인 AC 밀란과의 격차도 더욱 벌렸다. 나폴리는 엠폴리전 승리로 리그 14경기[12승 2무]에서 승점 38점을 쌓았다. 반면 추격자 밀란은 강등권에 머물고 있는 크레모네세와의 경기서 비기며..
2022.11.09 -
'이적' 호날두, 伊 최고 명문 유벤투스 입단...4년 계약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축구팬의 시선이 이탈리아 세리에 A로 향하고 있다. 현존 최고로 평가받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포르투갈]가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로 이적한 것이다. 호날두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유벤투스는 16일 밤[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호날두의 입단 소식을 발표했다. 호날두는 16일 이탈리아 토리노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직후 기자회견에 참석해 유벤투스의 정식 일원이 됐음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4년이며, 이적료는 1억 유로[약 1천 308억 원]에 달한다. 연봉도 3,000만 유로 [약 390억 원]로 알려지고 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도 상징적인 등번호 7번을 달고 뛴다. 호날두 영입 효과는 벌써 폭발적이다. 호날두의 마킹이 되어있는 유벤투스 유니..
2018.07.17 -
'유벤투스 이적' 알베스 "챔스 우승 도울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다니엘 알베스[33, 브라질]가 새 소속팀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알베스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유벤투스로의 이적을 확정했다.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기간이 만료된 알베스는 현역 선수로서는 황혼기에 접어드는 시기에 이탈리아 세리에 A 최고 명문 중 하나인 유벤투스로 팀을 옮기며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았다. 유벤투스의 유니폼을 입게 된 알베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벤투스로 오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이곳에서 멋진 모험을 하고, 동료들과 함께 뛰는 것을 기다릴 수 없다. 우리는 유럽 정상에 복귀하길 희망한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알베스는 이어 5연패를 달성한 리그와 ..
2016.06.28 -
알레그리 감독 "코파 결승 진출, 큰일 해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벤투스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47, 이탈리아] 감독이 1차전 패배의 어려움을 딛고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 진출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유벤투스는 8일 새벽[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2014-15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 2차전에서 피오렌티나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1-2차전 합계 4:2로 승리하며 결승행을 이뤄냈다. 1차전 패배를 완벽하게 설욕했다. 경기 후 알레그리 감독은 이탈리아 언론 'Rai'와의 인터뷰를 통해 "큰 일을 해냈다. 피오렌티나 원정에서 3:0의 승리를 거둔 것은 위대한 업적이다"라고 말하며 피오렌티나전 승리에 무척 기뻐했다. 간판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의 결장에도 유벤투스는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피오렌티나를 제압했다. 이에 알..
2015.04.08 -
만치니 감독 "파르마전 무승부, 안타깝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인테르나치오날레의 로베르토 만치니[50, 이탈리아] 감독이 리그 최하위 파르마와의 경기서 승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모든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고 밝혔다. 인테르나치오날레[이하 인테르]는 4일[한국시간] 홈구장 쥐세페 메아짜에서 열린 2014-15 이탈리아 세리에 A 29라운드 경기에서 파르마와 1:1로 비겼다.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인테르로선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였다. 리그 5경기째 승리를 놓친 인테르는 승점 38점으로 리그 8위에 머물렀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인테르는 전반 25분 프레디 구아린의 중거리포로 먼저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로 기분 좋게 앞선 인테르는 전반 44분 상대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전반 종료 직전 일격을 ..
2015.04.05 -
마르키시오, 재검진 결과 경미한 부상
[팀캐스트=풋볼섹션]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예상되던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29, 이탈리아]가 재검진 결과 경미한 부상이라는 판명을 받았다. 일단 조기에 시즌을 접어야 하는 불상사는 피했다. 마르키시오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대표팀 훈련 도중 오른쪽 무릎에 부상을 입었다. 이와 관련해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마르키시오가 무릎 십자인대에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복귀까지는 최대 8개월이 소요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마르키시오의 부상을 공식화했다. 하지만, 그의 소속팀 유벤투스는 큰 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마르키시오의 부상을 놓고 대표팀과 소속팀의 의견이 엇갈렸다. 부상 여파로 대표팀에서 이탈한 마르키시오는 유벤투스로 복귀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십자인대..
201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