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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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투소, 팔레르모 감독 부임...1년 옵션 계약 체결
[팀캐스트=풋볼섹션] 젠나로 가투소[35, 이탈리아]가 팔레르모의 지휘봉을 잡으며 떠났던 이탈리아 축구판으로 다시 돌아온다. 팔레르모는 19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출신 가투소를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가투소는 1년여 만에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하게 됐는 데 선수가 아닌 지도자로 컴백한다. 계약 기간은 1년이지만, 2년 연장 옵션이 붙었다. 팔레르모 구단 측은 "가투소는 특유의 용기와 자신감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모습을 전 세계에 보여왔다. 그는 그동안 선수로 뛰면서 월드컵, 클럽 월드컵, 챔피언스리그, 이탈리아 세리에 A 등에서 많은 우승을 경험했다. 가투소는 위대한 챔피언이다"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공개하며 가투소 신임 감독을 추켜세웠..
2013.06.19 -
모로시니, 세리에 B 경기 중 심장마비로 사망
[팀캐스트=풋볼섹션] 일어나지 말아야 할 비극이 또 한 번 발생하고 말았다. 이탈리아 출신의 현역 축구 선수가 경기를 하다 심장마비로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 B[2부리그] 소속의 리보르노에서 뛰던 미드필더 피에르마리오 모로시니[25]가 경기 중 사망하는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 모로시니는 한국 시간으로 15일에 열린 페스카라와의 세리에 B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뛰던 중 전반 31분 갑자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급히 의료진이 선수에게 달려가 응급처치를 했지만, 선수는 끝내 목숨을 잃었다. 사망 요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진 상태다. 이탈리아 U-21 대표팀을 지낸 바 있는 모로시니는 지난 2005년 우디네세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한 이후 볼로냐, 레지나, 칼초 파도바, 비첸자 칼초 등으로 임대를..
2012.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