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추리클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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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100경기 앞둔 포를란 "내가 자랑스럽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디에고 포를란[34, 인터나시오날]이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 가입에 단 한 경기 만을 남겨둔 것에 대해 자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포를란은 우루과이를 대표하는 공격수 중 하나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비야레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유럽 유명 클럽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고,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루과이를 4강으로 견인해 최고의 선수라는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그도 시대를 거스르지는 못했다. 2011년 이탈리아 명문 인테르나치오날레로 이적한 뒤 깊은 부진의 늪에 빠졌고, 남미 무대로 복귀한 뒤에도 전성기 때의 기량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대표팀에서의 입지도 크게 좁아졌다. 이제는 벤치에 앉아 교체 출전을 기다리는 횟수가..
2013.06.20 -
센추리클럽 가입 앞둔 램파드 "계속해서 전진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4, 첼시]가 A매치 100경기 출전을 위해 전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램파드는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소속팀 첼시에서는 물론이고, 대표팀에서도 여전한 기량을 뽐내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올 시즌도 첼시에서 리그 12골을 터뜨리는 등의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램파드는 다시 한 번 대표팀에 승선하며 A매치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1999년 처음 발탁된 이후 15년 동안 잉글랜드 대표 선수로 뛰고 있는 램파드는 이제 6경기만 더 나서면 FIFA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에 가입하게 된다. 램파드는 지금까지 A매치 94경기에 출전해 27골을 기록 중이다. 램파드는 첼시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는 ..
201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