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 "아스날, 반 페르시 잡으려면 과감한 투자 필요"
[팀캐스트=풋볼섹션] 과거 아스날의 수비수로 활약했던 솔 캠벨[37, 잉글랜드]이 로빈 반 페르시를 잡기 위해서는 올 여름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친정팀에 충고했다. 반 페르시는 이번 시즌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그 33라운드 현재 리그 전경기에 출전해 27골을 넣으며 소속팀 아스날을 리그 3위로 이끌었고, 개인 득점 부문에서도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어 첫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거머쥘 수 있는 상황이다. 잉글랜드 무대 진출 후 최고 수준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반 페르시의 빼어난 활약에 아스날은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음이 편치 않다. 내년 여름을 끝으로 아스날과 계약이 만료되는 반 페르시를 노리는 구단이 늘어나고 있는 것. 스페인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유럽의 신흥 ..
201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