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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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 "중국 슈퍼리그 수준 기대 이상"
[팀캐스트=풋볼섹션] 다롄 아얼빈 입단 후 데뷔전을 치른 미드필더 세이두 케이타[32, 말리]가 중국 슈퍼리그의 수준을 높이 평가했다. 케이타는 올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바르셀로나에서 다롄으로 전격 이적했다. 그리고 지난달 28일 열린 랴오닝 우호윈과의 경기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케이타는 후반 교체로 출전해 45분을 뛰며 새로운 동료들과 발을 맞췄다. 그러나 아쉽게도 데뷔전에서 승리의 기쁨을 누리지는 못했다. 케이타의 소속팀 다롄은 전반전에만 3골을 실점한 끝에 3:5로 패배했다. 경기 종료 후 케이타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슈퍼리그 데뷔전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케이타는 처음 경험한 슈퍼리그에 대해 "경기 속도가 상당히 빨랐다. 중국의 슈퍼리그는 발전하고 있다"라고 호평한 뒤 "중국에서..
2012.08.01 -
첼시 FW 아넬카, 중국행 임박...최종 사인만 남아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 출신의 공격수 니콜라스 아넬카가 세계 최고의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축구 변방 중국 슈퍼리그로 무대를 옮기게 됐다. 프랑스 언론 'AFP 통신'을 비롯해 '로이터' 등은 11일 '상하이 선화가 니콜라스 아넬카의 최종 사인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상하이 선화의 구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넬카는) 모든 계약 내용에 동의했다. 그의 최종 사인만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하며 아넬카의 중국행이 임박했음을 전했다. 지난 2008년 1월 볼튼에서 첼시로 이적한 아넬카는 그동안 184경기에 출전해 59골을 기록했다. 2008-09 시즌에는 19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도 등극했고, 2009-10 시즌에도 팀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하며 첼시의 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2011.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