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리히슈타이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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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슈타이너 "스위스, 월드컵서 깜짝 놀라게 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스위스 축구 대표팀의 베테랑 수비수 스테판 리히슈타이너[30, 유벤투스]가 브라질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자신이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럽의 '다크호스' 스위스는 브라질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비교적 쉬운 조에 속하며 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스위스의 조추첨 행운은 본선에서도 이어졌다. 스위스는 에콰도르, 온두라스, 프랑스와 함께 E조에 편성, 충분히 16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이에 리히슈타이너는 스위스의 경쟁력을 설명하며 16강 진출에 의욕을 불태웠다. 리히슈타이너는 7일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 'FIFA.COM'을 통해 게재된 인터뷰에서 "스위스는 인구에 비해 유능한 인재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사실, 강팀과의 전력 차는 크지 않다고 본..
2014.06.09 -
리히슈타이너 "2경기 연속 무승? 걱정하지 않아"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벤투스의 수비수 스테판 리히슈타이너[28, 스위스]가 최근 경기에서 잇따라 승리를 놓친 것에 대해 위기의식을 갖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에도 개막 후 줄곧 리그 선두를 달리며 2연패 전망을 밝혔다. 하지만, 새해 들어 상승세가 한풀 꺾인 상황이다.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서 역전패를 당한 데 이어 지난 주말에는 파르마와 경기에서도 먼저 선제골을 넣고 앞서다 결국 1:1로 비겼다. 유벤투스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며 선두 자리를 위협받게 됐다. 2위 라치오와는 승점 3점 차에 불과하다. 이에 유벤투스의 위기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리히슈타이너는 계속되는 리그 무승 행보에 다소 실망감을 보이면서도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리히슈타이너는 '스카이..
201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