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엘 샤라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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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러브콜' 엘 샤라위 "밀란 떠나지 않을거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약관에 AC 밀란의 간판 공격수로 자리매김한 스테판 엘 샤라위[20, 이탈리아]가 팀을 떠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엘 샤라위는 이번 시즌 리그 37경기에 출전해 16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치며 밀란의 공격을 책임졌다. 지난 시즌까지 에이스 역할을 해오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현 파리 생제르맹]의 공백은 완벽하게 메웠다. 밀란은 엘 샤라위의 득점포를 앞세워 리그 3위로 시즌을 마칠 수 있었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손에 넣는 데 성공했다. 이에 다른 클럽들이 엘 샤라위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무관의 수모를 당한 잉글랜드의 새로운 '강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이다. 최근 이탈리아 언론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맨시티가 밀란의 엘 샤라위를 ..
2013.06.10 -
엘 샤라위 "더비전 무승부, 유감스럽다"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의 공격수 스테판 엘 샤라위[20, 이탈리아]가 밀란 더비에서 골을 넣은 것에 대해선 기쁘게 생각하지만, 무승부라는 경기 결과에는 실감감을 감추지 못했다. AC 밀란은 25일[한국시간] 쥐세페 메아짜에서 열린 2012-13 이탈리아 세리에 A 26라운드 경기에서 지역 라이벌인 인테르나치오날레[이하 인테르]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밀란은 올 시즌 두 번의 밀란 더비를 모두 무승부로 장식하게 됐다. 전반전 엘 샤라위의 선제골로 먼저 리드를 잡았지만, 밀란은 번번이 추가 득점에 실패한 뒤 후반전 인테르의 에제키엘 스켈로토에게 동점골을 실점하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치고 말았다. 이날 선제골의 주인공 엘 샤라위는 경기 종료 후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
2013.02.26 -
엘 샤라위 "컵대회 탈락, 실망스럽다"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의 공격수 스테판 엘 샤라위[20, 이탈리아]가 컵대회에서 탈락한 것에 대해 아쉬운 감정을 드러냈다. AC 밀란은 10일[한국시간]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코파 이탈리아[FA컵] 8강전에서 유벤투스에 역전패를 당하며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이로써 밀란은 지난 시즌 준결승에서 유벤투스에 당한 패배를 설욕하지 못한 채 또 다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밀란은 전반 6분 엘 샤라위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전반 13분 세바스티안 지오빈코에게 동점골을 내준 데 이어 연장전에서 미르코 부치니치에게 통한의 추가골을 실점하며 1:2로 무릎을 꿇었다. 경기 내내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밀란에 운이 따르지 않는 모습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엘 샤라위는 구단 공식 홈페..
2013.01.10 -
리피 감독 "엘 샤라위, 마치 델 피에로를 보는 것 같아"
[팀캐스트=풋볼섹션] 전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 마르첼로 리피 감독[현 광저우]이 AC 밀란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스테판 엘 샤라위[20, 이탈리아]를 칭찬하며 유벤투스의 레전드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를 연상시킨다고 전했다. 20세의 젊은 청년 엘 샤라위의 이번 시즌 활약은 그저 놀랍다. 엘 샤라위는 지난 여름 팀을 떠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비롯해 부상자 알렉산드레 파투 등 다른 공격수들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우며 지금까지 리그에서만 14골을 터뜨리고 있다. 그러면서 다른 쟁쟁한 공격수들을 제치고 리그 득점 1위에 올랐고, AC 밀란의 특급 해결사로도 급부상했다. 밀란은 엘 샤라위의 활약을 앞세워 초반 부진을 이겨내고 리그 7위까지 도약했다. 이에 리피 감독은 이탈리아 언론 '투토 스포르트'와의 인터..
2013.01.01 -
보아텡 "엘 샤라위, 즐라탄에 버금가는 선수가 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의 미드필더 케빈 프린스 보아텡[25, 가나]이 올 시즌 기대 이상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팀 동료 스테판 엘 샤라위[20, 이탈리아]를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AC 밀란은 시즌 초반 팀을 떠난 선수들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시즌까지 팀의 간판 골잡이로 맹위를 떨쳤던 세계적인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빈 자리가 너무나도 컸다. 해결사를 잃은 밀란은 우세한 경기를 하고도 결정력 부재에 시달리며 번번이 승리를 놓쳤다. 그 결과, 리그 순위는 아래로 곤두박질쳤고, 좀처럼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이탈리아 축구 명가로서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빈 자리는 더 이상 없다. 새로운 해..
2012.12.28 -
엘 샤라위 "밀란, 실바·즐라탄 없어도 우승 가능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티아구 실바와 같은 주축 선수가 잇따라 팀을 떠나며 시즌 전망이 어둡지만, AC 밀란의 공격수 스테판 엘 샤라위[19, 이탈리아]는 이번 시즌 충분히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이라고 밝히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AC 밀란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대대적인 개편을 감행했다. 클라렌스 세도르프, 젠나로 가투소, 마르크 반 몸멜 등 노장 선수들이 지난 시즌을 끝으로 줄줄이 탈퇴를 선언한 가운데 에이스 이브라히모비치와 수비수 실바도 파리 생제르맹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러한 밀란의 파격적인 행보를 지켜본 팬들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깊은 우려의 표명하고 있으며, 또 일부 팬들은 팀의 핵심 선수를 팔아치운 구단 경영진들에게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
2012.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