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요베티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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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네그레도 이어 요베티치 영입도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가 알바로 네그레도 영입 소식을 전한지 채 하루도 지나기 전에 또 공격수를 데리고 왔다. 새 얼굴은 스테판 요베티치[23, 몬테네그로]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9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격수 요베티치 영입 사실을 알렸다. 이로써 맨시티의 올 여름 영입은 4명으로 크게 늘었다. 맨시티는 앞서 페르난지뉴, 헤수스 나바스, 알바로 네그레도를 영입한 바 있다. 피오렌티나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요베티치는 백넘버 35번을 받았다. 맨시티와의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탈리아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요베티치의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40억 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에 영입된 선수 중 가장 비싼 몸값이다. 요베티치는 2008년 파르티잔..
2013.07.20 -
'맨시티행' 요베티치 "피오렌티나 절대 잊지 않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여름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게 된 스테판 요베티치[23, 몬테네그로]가 친정팀 피오렌티나를 잊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했다. 피오렌티나는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요베티치 이적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이로써 요베티치는 정든 피오렌티나를 떠나 앞으로 맨시티에서 활약하게 됐다. 이에 요베티치는 피오렌티나 소식을 전하는 '피렌체비올라'와 가진 인터뷰에서 "피오렌티나를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다. 그동안 이곳에서 너무나 즐거웠다. 모두에게 감사하다. 또한, 나를 지지해준 피오렌티나의 팬들을 영원히 기억하겠다. 물론 나의 이적에 불만을 품는 일부 팬들도 있을 텐데 충분히 그럴 수 있다"라고..
2013.07.19 -
마로타 단장 "유벤투스, 요베티치 영입 포기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벤투스의 주세페 마로타[56, 이탈리아] 단장이 피오렌티나의 공격수 스테판 요베티치[23, 몬테네그로] 영입 포기를 선언했다. 공격 자원이 더 이상 필요치 않다는 판단에서다. 유벤투스는 2년 연속 이탈리아 세리에 A 정상에 오르며 옛 명성을 되찾았다. 하지만, 그런 성공 뒤에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있었다. 바로 공격진의 파괴력이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10골을 넣은 미르코 부치니치를 비롯해 공격수 4명이 모두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이에 유벤투스는 시즌 종료 후 거푸 공격수를 영입하며 본격적인 공격진 개편에 나섰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뽐냈던 카를로스 테베스를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영입했고, 얼마 전에는 스페인 ..
2013.07.13 -
요베티치 "언젠가 발롱도르 수상하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피오렌티나에서 활약 중인 스테판 요베티치[22, 몬테네그로]가 언젠가는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하는 FIFA 발롱도르를 수상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유럽의 '특급 유망주'로 손꼽히는 요베티치가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발롱도르를 수상하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요베티치는 "장기적인 목표로 발롱도르를 수상하고 싶다"라고 말하면서 "큰 두려움은 없다. 현 소속팀에서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내가 해야 하는 일에 대한 준비는 모두 끝났다"며 앞으로 좀 더 좋은 활약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서 성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소속팀에 대해서는 "팀에 문제는 없다. 다만 불행하게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을 뿐이다. 그러나 서서히 ..
2012.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