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 홀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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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동료 홀든, 무릎 부상...개막전 출전 불투명
[팀캐스트=풋볼섹션] 볼튼에서 이청용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미드필더 스튜어트 홀든[27, 미국]이 또 다시 부상 악몽에 시달리며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홀든은 시즌 종료 후 프리시즌 기간 중 미국 대표팀에 합류해 골드컵 대회를 소화하고 있는 중이었다. 29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파나마와의 결승전에도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전반 23분 만에 교체 아웃됐다. 부상 때문이다. 홀든은 상대 선수와 충돌하며 무릎에 부상을 입었다. 이로써 홀든은 당분간 출전이 어려워 보인다. 아직 정확한 부상 정도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지만, 가벼운 부상이 아니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시즌 개막을 코 앞에 둔 볼튼으로선 큰 타격이다. 볼튼은 유능한 미드필더 한 명을 잃은 채 시즌을 시작해야 하는 곤란한 상황에..
2013.07.29 -
'이청용 동료' 홀든, 무릎 수술로 또 6개월 결장
[팀캐스트=풋볼섹션] 미국 출신의 미드필더 스튜어트 홀든이 또 다시 6개월은 결장해야 한다는 비보를 전해들었다. 지난 3월 무릎 부상을 당한 뒤 꾸준히 재활에 매진한 홀든은 최근 2군 경기를 거쳐 지난 주중에는 아스톤 빌라와의 칼링컵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2:0 승리를 도왔다. 지난 시즌 볼튼의 돌풍을 이끌었던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크게 기대됐다. 하지만, 홀든은 칼링컵을 끝으로 또 다시 장기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볼튼은 홀든의 무릎 연골에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6개월 결장을 예고했다. 이로써 홀든은 내년 4월께나 그라운드로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볼튼의 오웬 코일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홀든에게는 매우 큰 타격이다. 그는 부상을 당한 후 (복..
201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