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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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아약스 꺾고 유로파 우승...덤으로 챔스 본선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약스를 제압하고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랐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부임 첫해 3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지도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5일 새벽[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프렌즈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네덜란드 명가 아약스를 2: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구단 역사상 첫 유로파리그[전신 UEFA컵 포함] 우승이다. 이번 우승으로 맨유는 올 시즌 총 3개의 타이틀을 챙겼다. 맨유는 커뮤니티실드와 EFL컵[잉글랜드 풋볼리그]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실패한 '꿈의 무대'인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이뤄냈다. 챔피언스리그 출전..
2017.05.25 -
박지성, 라이벌전에서 맹활약...팀은 4:0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올여름 퀸즈 파크에서 PSV 에인트호벤으로 임대 이적하며 친정팀으로 돌아간 박지성이 아약스와의 라이벌전에서 시즌 2호골을 포함해 2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견인했다. 에인트호벤은 22일[한국시간]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숙적' 아약스와의 2013-14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7라운드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4년 만에 거둔 아약스전 승리다. 이 승리로 에인트호벤은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가장 돋보인 활약을 한 선수는 단연 박지성이었다. 박지성은 선발 출전해 노련한 플레이를 펼치며 도움과 득점을 올렸다. 후반 15분 땅볼 크로스로 예트로 빌렘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고, 이어 후반 23분에는 팀의 네 번째 골을 터뜨렸다...
2013.09.23 -
아약스 감독 "조추첨 결과, 만족스럽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약스의 사령탑으로 있는 프랑크 데 부어[43, 네덜란드]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조추첨 결과에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며 16강 진출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간], 모나코에서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추첨이 열렸다. 그 결과 흥미로운 대진이 많이 성사됐고,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챔피언 자격으로 본선에 오른 전통의 유렵 강호 아약스는 우승 후보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이탈리아의 축구 명가 AC 밀란, 스코틀랜드의 자존심 셀틱과 함께 H조에 속했다. 이에 데 부어 감독은 유럽축구연맹 공식 홈페이지 'uefa.com'을 통해 "개인적으로 (조추첨 결과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훌륭한 세 팀과 같은 조에 편성이 됐다"며 "그들을 괴롭힐 수 ..
2013.08.31 -
토트넘·첼시는 승리...리버풀·나폴리는 패배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유로파리그 토너먼트 라운드도 막을 올렸다. 인테르나치오날레를 비롯해 첼시, 토트넘 등이 32강 1차전에서 승리하며 16강행 전망을 밝힌 한편, 리버풀과 디펜딩 챔피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나폴리 등은 패하고 말았다. 이탈리아 명문 인테르나치오날레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쥐세페 메아짜에서 열린 2012-13 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루마니아의 클루지를 2:0으로 완파하고 먼저 승리를 챙겼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공격수 호드리고 팔라시오가 승리의 주역이 됐다. 팔라시오는 전반 20분 프레디 구아린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가 나오는 것을 보고 감각적인 오른발 칩샷으로 클루지의 골문을 열었고, 후반 42분에도 절묘한 로빙슛을 시도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팔라시..
2013.02.15 -
'호날두 6호골' 레알, 아약스 꺾고 2위로 16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조기에 16강행을 확정했던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5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예선 6차전에서 네덜란드 축구 명문 아악스를 4:1로 물리치고 16강 진출을 자축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예선에서 3승 2무 1패의 성적을 기록,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이어 조 2위로 16강 무대를 밟게 됐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리오넬 메시 등과 함께 득점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레알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아약스전에서 한 골을 추가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호날두는 조별 예선 전경기에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지금까지 6골을 넣고 있다. 경기는 홈팀..
2012.12.05 -
'호날두 결승골' 레알, 맨시티에 극적인 역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시즌 초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독기를 품고 나선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에서 잉글랜드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에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9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예선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3:2로 꺾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지난 주말 세비야전에서 당한 패배의 아픔을 덜었고, 조 선두로 나서며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연일 득점포를 가동 중인 라이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대조적인 행보를 걷던 레알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경기 막판 천금과 같은 결승골을 터뜨..
2012.09.19 -
'죽음의 조' 아약스 감독 "우리의 경기를 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 조추첨 결과 스페인, 잉글랜드, 독일 리그 챔피언과 한 조에 속한 아약스의 프랑크 데 부어 감독이 담담한 입장을 밝히며 상대가 누구든 자신들의 플레이를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31일[한국시간]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추첨이 열렸다. 본선에 진출한 32개 팀의 운명이 결정됐다. 가장 눈에 띄는 조는 단연 D조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죽음의 조'다. D조에 속한 4개 팀이 모두 자국 리그 챔피언들이며 그 중 세 팀은 유럽 빅3 리그 우승팀이다. 챔피언스리그와 가장 잘 어울리는 조 편성이다.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잉글랜드의 새로운 강자 맨체스터 시티, 2연속 독일 분데스리가를 정복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네덜란..
201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