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리니-부폰 "무실점은 모든 선수가 노력한 결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 대표팀의 수문장 잔루이지 부폰 골키퍼를 비롯해 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 안드레아 라노키아가 유로 2012 본선 진출을 기뻐하면서 연속 무실점 경기를 펼친 것에 대해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수를 포함한 모든 선수의 노력 덕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는 2일[현지시간] 열렸던 페로 제도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었고, 6일 슬로베니아와의 경기에서도 후반 막판에 터진 지암파울로 파치니의 선제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이탈리아는 이날 승리로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등을 따돌리고 조 1위를 확정하며 유로 2012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이탈리아는 예선 8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1실점을 허용하며 '빗장수비'의 대명사다운 면모..
201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