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유벤투스전, 아스날처럼 싸우면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AS 모나코에서 테크니컬 디렉터를 맡고 있는 안드레아 부티가 챔피언스리그 8강 상대인 유벤투스에 대해 강하지만, 아스날전 때처럼 싸우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밝히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모나코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식에서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와의 대결이 성사됐다. 상승세의 모나코도 부담스러운 상대다. 16강에서 맞붙은 아스날보다 강한 상대임은 분명하다. 이에 부티는 추첨식이 끝나고 나서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되겠지만, 상당히 매력적인 매치업이다. 우리는 유벤투스가 굉장히 상대하기 버거운 팀이라는 것을 잘 안다"며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
201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