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송(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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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리 사냐 "송 이적은 아스날에 큰 타격"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측면 수비수 바카리 사냐[29, 프랑스]가 지난 시즌까지 팀의 주축 멤버로 활약한 로빈 반 페르시와 알렉스 송의 이적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아스날은 올여름 또 핵심 자원을 잃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0골을 넣으며 팀 공격을 이끌었던 '캡틴' 반 페르시가 라이벌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아스날은 2년 연속 주장을 다른 팀에 뺏기는 고충을 겪고, 매년 주전 선수들을 내보내며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중앙 미드필더 송마저 떠났다. 송은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로 팀을 옮겼다. 아스날의 중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사냐도 걱정스럽다는 입장이다. 사냐는 프랑스 언론 '레퀴프'와 가진 인터뷰에서 "반 페르시가 이적하는 것..
2012.09.07 -
알렉스 송 "바르셀로나 입단은 어릴적 꿈"
[팀캐스트=풋볼섹션] 알렉스 송[24, 카메룬]이 어린 시절 꿈이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것이 었다면서 이번 이적에 만족감을 내비쳤다. 송은 20일[이하 현지시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5년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바르샤는 아스날에 이적료 1,900만 유로를 지불하고 수비형 미드필더 송을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 측면 수비수 조르디 알바에 이은 올 여름 바르샤의 두 번째 영입이다. 스페인 명문 바르샤에 입단하게 된 송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너무 행복하다. 바르샤는 세계 최고의 팀이다. 바르샤와 같은 클럽에서 뛰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의 꿈이었다"라고 기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는 바르샤가 계속해서 우승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며 "이미 그들은 모든 대회를 석권했던 챔피언이고, 나는 이곳에..
2012.08.21 -
아스날 떠난 알렉스 송, 바르샤와 5년 계약
[팀캐스트=풋볼섹션] 카메룬 국적의 수비형 미드필더 알렉스 송[24]이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후 마침내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체결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0일 오후[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송과 정식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조르디 알바에 이은 이번 여름 두 번째 영입이다. 송은 바르샤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송은 오는 2017년까지 바르샤의 선수로 활약하게 됐다. 또한, 아스날에서 수년간 한솥밥을 먹었던 세스크 파브레가스와도 재회한다. 아스날에서 주장직까지 역임했던 파브레가스는 지난해 여름 친정팀 바르샤로 복귀한 바 있다. 이에 송은 새로운 팀 적응에 있어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송의 영입으로 바르샤는 팀을 떠난 세이두 케이타의 공백에 대한 부담..
2012.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