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주장' 반 페르시 "챔버레인은 대단한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주장 로빈 반 페르시[28, 네덜란드]가 최근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신예 알렉스 옥스레이드 챔버레인[18, 잉글랜드]을 극찬했다. 지난해 8월 사우스햄튼을 떠나 아스날로 이적한 챔버레인은 18살의 어린 나이지만, 올해 들어 아르센 벵거 감독의 신임을 얻으며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잡고 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하며 잠시 팀을 떠난 제르비뉴와 마루앙 샤막의 공백의 영향도 있겠지만, 최근 경기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친 것이 출전 기회를 늘리는 데 주요했다. 측면에서의 저돌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챔버레인의 돌파력은 탄성을 자아낼 정도다. 지난달 16일[한국시간] 승격팀 스완지 시티전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챔버레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1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