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쉴리 영(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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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쉴리 영 "이룬 것도 없는데 축하는 무슨"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의 베테랑 미드필더 애쉴리 영[3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최종 목표인 월드컵 우승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축하를 받는 것은 아직 이르다는 반응을 보였다. 잉글랜드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현재 4강에 진출했고, 크로아티아와의 준결승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52년 만에 결승 무대를 밟는다. 충분히 우승도 기대해볼 수 있다.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의 경기는 12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예상 외의 선전으로 잉글랜드는 현재 축제 분위기다. 영국 본토가 들썩일 정도다. 잉글랜드 대표팀을 향한 축하 메시지도 쏟아지고 있다. 잉글랜드 축구팬들은 물론이고 언론에서도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에 영은 크로아티아와의..
2018.07.11 -
애쉴리 영 "맨시티전, 힘들겠지만 승점 3점이 목표"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애쉴리 영[29, 잉글랜드]이 다가오는 맨체스터 더비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연패의 사슬을 끊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오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빅매치가 열린다. 홈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맞붙는 '맨체스터 더비'가 치러지는 것. 치열한 빅4 경쟁 중인 두 팀 모두에게 중요한 일전이다. 특히 최근 맨시티에 연패의 수모를 당하고 있는 맨유는 자존심 회복까지 노리고 있어 이번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사뭇 진지하다. 맨유는 맨시티를 상대로 4연패를 기록 중이다. 더 이상의 패배는 용납할 수 없다. 홈구장에서는 더욱 그렇다. 이에 라이벌전을 앞둔 영은 ..
2015.04.10 -
퍼거슨 감독 "비디치·영 부상, 심각하지 않아"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부상이 우려되던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31, 세르비아]와 측면 미드필더 애쉴리 영[27, 잉글랜드]의 몸 상태가 크게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라이벌' 리버풀과 자존심 대결을 벌였다. 경기는 홈팀 맨유의 2:1 승리로 종료됐고, 맨유는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리그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하지만, 맨유는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 부상자가 속출했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했던 비디치와 영이 나란히 부상을 당했다. 영은 무릎 부상으로 전반전만 뛰고 물러났고, 결승골의 주인공 비디치 역시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후반 35분 크리스 스몰링과 교체되어 그라운드에서 ..
2013.01.16 -
애쉴리 영 "반 페르시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애쉴리 영[27, 잉글랜드]이 이적 후 연속골을 넣고 있는 로빈 반 페르시[29, 네덜란드]를 극찬하며 그의 성공을 자신했다. 반 페르시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아스날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했다. 팀을 옮긴 반 페르시는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며 맨유의 새로운 해결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25일 열린 풀럼전에서 귀중한 동점골을 넣어 팀 승리를 도왔고, 최근에 벌어진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맨유의 극적인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반 페르시는 현재 리그 3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스완지 시티의 미츄와 함께 득점 부문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쾌조의 출발이다. 이에 영은 반 페르시의 눈부신 활약에 박수를 보내며 칭찬을 아끼지 ..
2012.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