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파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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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감독 "맥마나만의 태클은 끔찍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앨런 파듀 감독이 수비수 마사디오 아이다라에게 살인태클을 시도한 위건 미드필더 칼럼 맥마나만의 거친 플레이를 강도 높게 비난했다. 뉴캐슬은 18일[한국시간] DW 스타디움에서 열린 위건과의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뉴캐슬은 리그 13위에 머물렀고, 강등권 위험에서도 벗어나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수비수까지 잃었다. 전반 13분 수비수 마티유 드뷔시가 부상을 당한 가운데 대신 교체 출전한 아이다라마저 상대의 무자비한 태클에 고통을 받으며 들것이 실려나가야만 했다. 아이다라를 그라운드에 쓰러뜨린 선수는 위건의 맥마나만이다. 맥마나만은 볼을 걷어내려다 그만 아이다라의 무릎을 향해 태클을 시도하게 됐고, 아이다..
2013.03.18 -
파듀-레드냅 두 감독 "첼시, 챔스 우승하면 안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뉴캐슬의 앨런 파듀 감독과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이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며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같은 프리미어리그 클럽 첼시가 우승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속내를 들어내 관심을 끈다. 첼시는 지난 25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바르샤와 2:2 무승부를 거두고 1-2차전 합계 3:2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첼시는 4년 전 실패한 유럽 챔피언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첼시는 다음달 20일 독일에서 벌어지는 이번 결승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우승할 경우 첫 우승의 영광과 함께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손에 넣게 된다. 리그에서 부진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어려워진 첼시로서는 뜻밖의 행운을 잡을 수 있..
201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