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엘살바도르 가볍게 제압하고 골드컵 4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골드컵 정상 탈환을 향한 미국의 거침없는 행보가 8강에서도 이어졌다. 미국이 엘살바도르를 격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미국은 2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미국 볼티모어에 위치한 M&T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북중미 골드컵 8강전에서 엘살바도르를 5:1로 완파하고 무난하게 4강행에 올랐다. 이로써 미국은 7회 연속 골드컵 4강 진출에 성공했고, 통산 5번째 우승을 위한 순항을 계속했다. 미국은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전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경기는 홈팀 미국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미국은 전반부터 경기를 지배하며 상대를 몰아붙였고,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뽑아 기선을 잡았다. 전반 21분 수비수 클라렌스 구드손이 첫 골을 터뜨렸다. 8분 뒤 미드필더 조 코로나가 추가골을..
201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