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올림픽 대표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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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최국' 영국, '삼바축구' 브라질에 0:2 패배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튜어트 피어스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영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브라질에 덜미를 잡히며 본선 전망을 어둡게 했다. 영국은 21일 새벽[한국시간] 미들즈브러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2골을 실점하며 0:2로 패하고 말았다. 브라질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영국은 안방에서 브라질에 일방적인 패배를 당하며 런던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큰 충격을 입었다. 와일드카드로 선발한 '백전노장' 라이언 긱스를 비롯해 크렉 벨라미, 미카 리차즈 등을 선발로 내세운 영국은 전반전 초반부터 실점하며 네이마르, 헐크, 마르셀루, 티아구 실바가 버틴 강력한 금메달 후보국 브라질을 상대로 힘겨운 승부를 벌였다. 영국은 전반 12분 브라질의 프리킥 상황에서 산토스에게 헤딩골을 허용하며 0..
2012.07.21 -
'와일드카드' 리차즈 "금메달 따고 싶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와일드카드로 영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에 합류하게 된 수비수 미카 리차즈[24, 맨체스터 시티]가 이달 말 개막하는 런던 올림픽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영국 대표팀[TEAM GB]의 스튜어트 피어스 감독은 2일[현지시간] 런던 올림픽에 나설 18명의 정예 멤버를 확정했다. 올림픽 최종 명단에는 23세 이하 15명과 3명의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선수]가 포함됐다. 웨일즈 출신의 '백전노장' 미드필더 라이언 긱스를 비롯해 크렉 벨라미, 리차즈가 와일드카드로 선발되며 이번 2012년 런던 올림픽 출전의 기회를 잡았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측면 수비수로 활약 중인 리차즈는 잉글랜드의 로이 호지슨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하며 유로 2012 대회에 불참했지만, ..
2012.07.03 -
램지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어 기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미드필더 아론 램지[21, 웨일즈]가 2012년 런던 올림픽 대표팀으로 선발된 것에 반색하며 활약을 다짐했다. 영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 스튜어트 피어스 감독은 현지 시간으로 2일 18명의 최종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영국 대표팀은 잉글랜드와 웨일즈 출신 선수들로 구성됐고, 라이언 긱스를 비롯해 아론 램지, 크렉 벨라미, 다니엘 스터리지 등이 피어스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그런 가운데 램지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림픽 대표팀 발탁 소감을 전하며 의욕을 드러냈다. 램지는 "영국 대표팀의 일원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은 멋진 일이다. 너무 기다려진다"며 "지금까지 피어스 감독 휘하에서 뛰어본 적이 없다. 그래서 더욱 기대된다"라고 ..
2012.07.03 -
영국 대표팀, 런던 올림픽 명단 발표...긱스·벨라미 발탁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튜어트 피어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영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TEAM GB]이 본선에 나설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영국은 2일[이하 현지시간]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선수] 3명을 포함한 18명의 올림픽 대표 선수를 확정했다. 잉글랜드와 웨일즈 출신 선수들로만 구성됐다.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 선수들은 단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먼저 와일드카드 3명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라이언 긱스[38]와 리버풀 소속의 크렉 벨라미[32],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미카 리차즈[24]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잉글랜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은 아쉽게도 선발되지 않았다. 이들 외에도 아스날의 주전 미드필더 아론 램지를 비롯해 첼시의 공격수 다니엘 ..
2012.07.03 -
긱스, 런던 올림픽에 출전한다...베컴은 제외
[팀캐스트=풋볼섹션] 웨일즈 출신의 '백전노장' 미드필더 라이언 긱스[38]가 다음달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2012년 하계 올림픽에 출전한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잉글랜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7]의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미국 언론 'AP 통신'을 비롯해 영국 현지의 다수 언론들은 28일[현지시간] 베컴의 런던 올림픽 불참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긱스가 와일드 카드[24세 이상 선수]로 영국 올림픽 대표팀[TEAM GB]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베컴은 공식 성명을 발표하며 런던 올림픽 불참을 공식화했다. 베컴은 이번 성명을 통해 "조국을 위해서 뛰는 것을 내가 얼마나 의미 있게 여기는지 모두가 안다. 그래서 영국 대표로 (런던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면 영광스러웠을 것이..
201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