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타바레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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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레스 감독 "카비니, 오늘 대단한 일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큰 고비를 넘긴 우루과이의 오스카 타바레스[67] 감독이 일글랜드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27, 파리 생제르맹]를 칭찬했다. 카바니는 20일[한국시간] 열린 잉글랜드와의 브라질 월드컵 조별 라운드 2차전에 선발 출전해 90분을 모두 뛰며 팀의 2:0 승리에 일조했다. 2골을 넣은 동료 루이스 수아레스처럼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다. 하지만, 카바니는 부지런히 경기장을 누비며 공격과 수비에 힘을 보탰다. 전반전에는 날카로운 크로스로 수아레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이 도움으로 카바니는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에 타바레스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
2014.06.20 -
스콜라리 감독 "우루과이 공격진은 최고 수준"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의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64, 브라질] 감독이 컨페더레이션스컵 준결승 상대인 우루과이의 막강한 공격진을 칭찬하는 동시에 그들을 경계했다. 브라질은 자국에서 개최하고 있는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순항하며 A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일본과의 개막전 승리를 시작으로 멕시코, 이탈리아를 연파하며 조별 라운드 3전 전승으로 4강에 올라 우승 전망을 밝혔다. 우승을 위해서는 준결승에서 우루과이를 꺾고 결승에 안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절대로 만만치 않은 상대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우루과이가 보유하고 있는 공격진이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이다. 우루과이의 공격을 이끄는 이들은 바로 에딘손 카바니, 디에고 포를란, 루이스 수아레스다. 그야말로 후덜덜한 공격진이다. 카..
201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