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헤 헤수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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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감독 "드록바, 우리 무시한 댓가를 치르게 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벤피카의 요르헤 헤수스[57, 포르투갈] 감독이 상대를 무시한 언행을 보인 첼시의 골잡이 디디에 드록바에 대해서 불쾌감을 나타내며 이번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자신들의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첼시와 벤피카가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맞붙는 가운데 첼시의 드록바는 챔피언스리그 8강 상대가 벤피카로 정해지자 구단에서 자체 제작한 영상물에서 '무서운 척' 연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그의 팀 동료인 첼시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는 "첼시는 벤피카가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지 잘 알고 있다. 그들은 강팀이다"라고 말하는 한편 "드록바는 다른 팀을 경멸하는 성격의 소유자는 아니다"며 드록바를 옹호했다. 그러나 벤피카의 헤수스 감독은 첼시와의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드록바..
2012.03.27 -
벤피카 감독 "역전패는 당했지만, 8강 진출 가능해"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 벤피카의 요르헤 헤수스[57, 포르투갈]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제니트에 패했지만, 8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바셀 등을 제치고 예선 1위로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한 벤피카는 16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의 제니트와 1차전을 치렀다. 두 팀의 경기는 전반전부터 치열하게 진행됐다. 원정팀 벤피카는 전반 20분 막시 페레이라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갔다. 벤피카는 전반 27분 반격에 나선 홈팀 제니트의 로만 시로코프에게 동점골을 실점한 데 이어 후반 26분에는 세르게이 세마크에게 추가골을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42분 저력을 과시하며 기어코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오스카 카르도조의 추가골이..
201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