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전 앞둔 함부르크 "메시 결장, 실망스럽다"
[팀캐스트=풋볼섹션] 함부르크가 바르셀로나와의 친선경시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의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적지 않은 실망감을 표시했다. 함부르크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임테크 아레나에서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벌인다. 구단 창단 125주년을 맞아 '명문' 바르셀로나를 초청해 친선경기를 갖는 것. 그러면서 국내에서는 함부르크의 '희망' 손흥민과 메시의 대결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함부르크 팬들도 안방[홈구장]에서 메시의 플레이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메시의 결장으로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바르셀로나는 2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훈련 중 오른쪽 종아리에 타박상을 입었고, 때문에 경기에 ..
2012.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