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 헤이팅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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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팅아 "덴마크, 반드시 걲어야 하는 상대"
[팀캐스트=풋볼섹션] 네덜란드의 수비수 욘 헤이팅아[28, 에버튼]가 유로 2012 본선 첫 상대 덴마크에 대해 경계를 풀지 않으면서도 그들을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유로 2012에서 죽음의 B조에 편성되며 매 경기 살얼음판을 걸어야 하는 네덜란드는 덴마크와 조별 예선 첫 경기를 갖는다. 우승 후보 네덜란드의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다. 덴마크가 독일, 포르투갈보다는 수월한 상대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헤이팅아 역시 덴마크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긴장감을 유지했다. 헤이팅아는 네덜란드 언론 'NU 스포르트"를 통해 "덴마크가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할지도 모른다"라고 말했지만, "어려운 그룹에 속한 만큼 덴마크에 거는 기대감은 그리 높지 않다. 덴마크가 예선을..
2012.06.08 -
헤이팅아 "유로 우승 1순위는 스페인...다음은 독일"
[팀캐스트=풋볼섹션]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의 주전 수비수 욘 헤이팅아[28, 에버튼]가 유로 2012 우승 후보 1순위로 스페인을 꼽았고, 그다음으로 독일을 지목했다. 헤이팅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에 개막하는 유로 2012에 대해 말하며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을 거론했다. 그는 "네덜란드도 유로 2012 우승 후보지만, 스페인이 1순위다. 그 다음은 독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린 최근 독일에 0:3으로 패했던 경험이 있다"라고 말하며 스페인과 독일 두 팀을 경계했다. 그렇지만, 헤이팅아는 자신이 속한 네덜란드 역시 훌륭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며 유로 2012 본선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대표 선수 전원이 좋은..
2012.03.22